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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6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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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내용

[오피니언] 중대재해처벌법 피하기 꼼수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의 중요한 계기가 됐던 계기는, 2018년 태안발전소에서 일어난 김용균 씨 사고였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반년이 돼 가는 지금 발전사들은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씩 들여 노동자 스스로 카메라를 들거나, CCTV나 블랙박스를 ...

김흥순 2022-07-04

[오피니언] 이승만 정권이 잘한 일 중 하나는, 농지개혁법(農地改革法) 제정

이승만 정권이 잘한 일 중 하나는, 1949년 6월 21일 농지개혁법(農地改革法)을 제정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제헌국회에서 제정해 농지를 농민에게 적절히 유상분배함으로써, 자영농 육성과 농업생산력 증진으로 인한 농민생활의 향상목적으로 제정된 대한민...

김흥순 2022-06-22

[오피니언] 재벌급 거대 양당 민생 외면한 국회 독재

(1) 재벌급 거대 양당 민생 외면한 국회 독재(2) 보좌관 증원 때, 월급인상 때, 외국 나갈 때 등 그들은 싸우지 않는다.(3) 무능정치 동업자들의 연출된 싸움에 국민끼리 싸울 필요 없다.(4) 국민은 죽을 판인데 외국 여행 일정 짜는 국회는 필요...

김흥순 2022-06-20

[오피니언] 부익부빈익빈이 심화되고 있다

악순환이다.부익부빈익빈이 심화되고 있다. 국민이 죽든 나라가 거덜 나든 대기업만 살찌는 한국경제가 나쁜 쪽으로 성장하고 있다.민주노총과 노동당 소속 회원들이 지난 6월 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앞에서 2022 재벌 사내유보금 현황 발표 기자회견...

김흥순 2022-06-15

[오피니언] 바다는 쓰레기장이 아니다.

6월 8일은,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기념일로 유엔(UN)이 정한 세계 해양의 날이었다.‘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저지 공동행동’ 회원들은, 방진복을 입고 일본 지도와 방사능 경고 표시가 그려진 검은색 바다 위에 누워 ‘태평양을 핵으로 오염식키지...

김흥순 2022-06-09

[오피니언] 대통령의 명령 시행령

법의 종류에는 헌법, 법률, 명령, 조례, 규칙이 있다.법적용에는 3대 원칙이 있다. 상위법 우선의 원칙, 특별법 우선의 원칙, 신법 우선의 원칙이다.또 우리가 잘 모르는 것 중에 명령에는 시행령이 있다.대통령이 행정부에 발동하는 명령이다.법에는 나타...

김흥순 2022-06-02

[오피니언] 한덕수 국무총리의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언급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덕수 국무총리가 취임 하자마자 언급했다.경영계 요구사항부터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시행된 지 반 년도 되지 않은 법을 손보겠다는 뜻을 밝히기 전에, 산재사망 현황과 대책은 제대로 살펴봤는지 의문이다.출입기자들과 나...

김흥순 2022-05-27

[오피니언] 박물관 만찬(a museum dinner) 고육지책(苦肉之策)일까?

국립중앙박물관이 '임시 휴관'을 한다.2022년 5월 21일(토) '국가중요행사'로 인해 기획전시실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 대한 임시 휴관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이 열리는 기획전시실은 오후...

김흥순 2022-05-24

[오피니언] 오염된 채 반환된 용산미군기지 갈등 미군기지 공원화 사업

용산 미군 기지는, 지난 2020년부터 조금씩 한국에 반환됐다,2020년 12월 전체 용산기지의 약 2%, 2022년 2월에 약 8%가 반환됐다.지금까지 반환된 용산미군기지는, 전체 면적의 10% 정도다.정부가 9월에 임시개방하겠다는 공원지역은 사우스...

김흥순 2022-05-19

[오피니언] 5.18광주민중항쟁 42주년에

42년 전 오늘 전두환 군부 쿠데타 세력은 권력을 찬탈하기 위해 광주지역에서 무고한 민중을 잔인하게 학살했다.“왜 쏘았지? 왜 찔렀지?”라고 외쳤지만 공식적으로 발포를 명령한 자는 없다. 주범인 전두환은 결국 발포 명령에 대한 시인이나 사과 한 마디 ...

허영구 2022-05-19

[오피니언] 국가보안법은?

국가보안법이 악법임을 강조하고자 할 때 반드시 언급하는 법이 바로일제가 만든 「치안유지법」이다.박원순은 “제정 국가보안법은 일제하의 치안유지법을 모체로 하여 이를 계승하였으며, 동시에 그 후 정권의 독재 강화와 더불어 더욱 확대 강화되어 오늘날의 국가...

김흥순 2022-05-12

[오피니언] 보편적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기초연금법을 개정하라!

5월은 가정의 달이고, 오늘(8일)은 어버이날이다.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어버이날을 챙기는 것도 점점 버거워진다. 청년이나 젊은 부모들은 자신의 일자리나 아이들 양육 등 생계 문제로 전통적 의미의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나이...

허영구 2022-05-12

[오피니언] 국회(國會,National Assembly)와 국회건물을 생각해 본다

국회는, 국민들에게 고비용 저효율 집단, 식물 집단, 철면피 집단, 특권집단, 없는 것보다 못한 무용지물 집단, 국영이나 다름없는 관제정당들의 생쑈 현장, 국민 혈세먹는 빨대 집단, 남의 발못만 잡는 집단, 남 탓하는 집단 등 부정적 인식 일색이다.건...

김흥순 2022-05-11

[오피니언] 대통령의 조건

'사람이 먼저'였던 제 19대 문재인 대통령이 물러나고,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내세운 제20대 윤석열 대통령호가 출범했다.지지하지 않은 국민이 절반이고, 전임 대통령보다 지지율이 낮은 대통령으로 출발한다.겸허하게 시작해야 한다...

김흥순 2022-05-11

[오피니언] 공약사기죄를 신설하라

선거마다 공약이 난무한다. 지켜도 그만, 안지켜도 그만이다.선관위는, 선거법에 공약을 하면 그것을 반드시 책으로 내고, 후보들의 각서를 받아 지키지 않으면 공약사기죄로 처벌을 해야 될 것이다.문재인 정부의 공약 이행을 살피는 '문재인미터'...

김흥순 2022-05-09

[오피니언] 5월 1일 노동절(메이데이(May Day)을 상징하는 꽃 – 은방울꽃

노동의 역사는, 곧 인간의 역사다.19세기 말 급격히 발전하는 산업사회에 새롭게 대두했던 노동문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가 마구 충돌하던 시기에 ‘화해’를 외쳤던 교황 레오 13세의 말과 함께 한국 노동계에도 은방울꽃의 은은한 향내를 전하고 싶다.“노동...

김흥순 2022-05-03

[오피니언] 부패공화국 여여(如如) 여야(與野) 아노미(anomie)

생선이 대가리부터 썩듯, 여당야당은 권력부터 썩는다.계속 정권 교체와 권력교체를 해야 하는 이유다. 청문회를 하니까 그나마 저 정도 죄라도 들춰진다.문재인 민주당이 저런 자들을 무조건 쳐냈다면, 윤석열의 국힘은 할 말이 없을 것이다.그런데, 청문회 보...

김흥순 2022-05-03

[오피니언] 과학방역과 정치방역

전염병 2년여 동안 사람들은 과학방역과 정치방역인가를 생각했다.현 정부와 다음 정부 간 힘겨루기가 모든 분야서 진행되고 있다.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4월 27일 새 정부 출범 후 30일 내에 ‘실외 마스크 프리’ 선언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5월 ...

김흥순 2022-04-29

[오피니언] 펫(PET)시대

영어 펫(pet) 시대다.펫(pet)은 1. 반려동물. 2. 못마땅함(특히 다른 사람들이 볼 때 불공평할 정도로) 총애를 받는 사람(=favourite). 3. (동물아이를 다정하게) 어루만지다(쓰다듬다). 4. 애무하다 (→petting),...

김흥순 2022-04-22

[오피니언] 4월 22일 지구의 날(Earth day)

지구를 생각해 나무를 심어야 할 것!4월 22일은, 52주년 지구의 날이다.예스24의 분석 결과, 환경 관련 도서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환경 문제나 기후 변화를 주제로 한 책 판매량이 작년에 재작년 대비 17.5%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이는 역...

김흥순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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