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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60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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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내용

[오피니언] 독립운동가 출신 정치인, 죽산(竹山) 조봉암(曺奉岩)

“우리가 독립운동을 할 때 돈이 준비가 되어서 한 것도 아니고, 가능성이 있어서 한 것도 아니다. 옳은 일이기에 또, 아니하고서는 안 될 일이기에 목숨을 걸고 싸웠지 아니한가?”죽산 조봉암 선생이 1959년 7월 31일 간첩누명을 쓰고 ‘사법살인’의 ...

김흥순 2016-07-31

[오피니언] 7월 26일은 비운의 진짜 군인 장태완(張泰玩) 장군 사망일

지난 2010년 7월 26일 비운의 군인 장태완(張泰玩) 장군이 사망했다.대한민국의 군인, 국영기업인, 정치가. 본관은 인동(仁同).1950년 대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육군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1958년 ...

김흥순 2016-07-25

[오피니언] 우병우 처제의 조국(祖國) 세인트키츠네비스

세인트키츠네비스(Saint Kitts and Nevis)를 아는 사람들은 얼마 안 된다. 조세회피, 국적 세탁, 특별한 사업 아니고는 이런 나라를 연구할 필요가 없다.중앙 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있는 나라이다. 거기 작은 점처럼 연결된 남부 섬들이 ...

김흥순 2016-07-25

[오피니언] 최저임금은 그야말로 최저한도의 임금, 지방자치단체들은 시중노임단가 적용해야

지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원주시에서는 '2017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가 개최됐다.지자체 절반이 최저임금 위반이라는 조사결과를 얼마 전에 민주노총에서 발표한 바 있다. 노동부가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최저임금 산정...

이건수 2016-07-22

[오피니언] 정부는 저물가 시대라고 강조하는데 서민들의 장바구니는 왜 갈수록 가벼워지는 걸까?

고물가 행진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만큼이나 식탁 물가도 뛰고 있다. 여름휴가가 절정에 달하는 이맘때면 채소 값이 폭등하곤 했다. 삼겹살 값이 오르고 상추 값이 오를 때 마다 주부들은 '금상추’니 ‘금겹살’이라면서도 가족들을 위해 그래도 넉넉한 ...

김흥순 2016-07-21

[오피니언] ‘최저임금 인상 반대론’에 대한 항변

재벌 기업들 편이나 들며 곡학아세하는 우리나라 주류경제학자들의 ‘최저임금 인상 반대론’은 문제가 많다. 이 사람들 논의에는 최저임금을 올렸을 때 나타나는 긍정적인 경제효과라곤 찾아볼 수도 없고, 또 이 사람들 주장은 지나치게 이념적이다. 이른바 ‘최저...

양준호 2016-07-17

[오피니언] 자치단체 조례 개정안 무엇이 문제인가?

-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의3(정비구역등 해제) 제④항 관련도정법 제4조의3 제④항의 개정 배경 지난 2015. 9. 1.과 2016. 1. 27.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제4조의3(정비구역등 해제)...

류재선 2016-07-14

[오피니언] 일당 400만 원 황제 노역 있을 수 없는 일, 서민들 이해 못해

탈세로 대법원에서 벌금 40억 원이 확정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52)씨가 벌금을 내지 않아 노역장에 유치됐다. 전씨는 벌금 미납분(38억6000만 원)을 하루 400만 원으로 환산해 2년 8개월(965일)간 수감 생활을 해야 한다.전씨는 ...

김흥순 2016-07-08

[오피니언] 세계는 테러 적정, 한국은 집값 걱정

KB국민은행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08년 이후 주택매매가가 5억 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 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5억198만 원으로, 전월인 5월 평균가(4억9천904억원)보다 2...

김흥순 2016-07-08

[오피니언] SK하이닉스 황산폐수 경기도 책임! 피해 민원 묵살한 이천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어

폐수 방류한 회사와 이천시 담당자에게 황산을 먹여야 정신을 차릴 모양이다.재벌의 폐수방류로 인근 논이 황폐화해 농사를 망쳤음에도 관계 당국이 방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관이 왜 존재하는지 의문이다. 주민 입장에선 어이가 없다.이천시는 SK하이닉스가 방...

김흥순 2016-07-01

[오피니언] 대부업을 통한 일본의 경제침략

서민들에게 은행보다 훨씬 비싼 이자로 돈을 빌려주는 대부업 시장이 최근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는데 대부업 시장을 일본계 자본이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은행 대출 이자는 2% 대로 떨어졌지만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에게 은행 문턱은 여전히 높다. 은행 이...

김흥순 2016-07-01

[개미칼럼] 국제유가 폭락을 이용한 지역난방사업자의 폭리

한때 배럴당 110달러를 육박하던 국제유가가 2014년 6월부터 폭락을 하여 불과 6개월 만인 2015년 1월에 40달러대로 60%가 하락을 했다. 국제유가의 민감한 영향을 받는 국내 주유소 소비자가격도 한때 리터당 1,600원대에서 1,100원까지 ...

추연어 2016-06-23

[오피니언] 통제받지 않는 권력 국회의원들의 세금독식 고쳐야

국회의 예산 과다 사용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질타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질병 같은 이런 관행을 고집하는 것은 국회가 자체 예산에 대한 의결권을 갖고 있어 감시나 견제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4년 전 문을 연 국회 제2의원회관은 옛 건물에 비해 ...

김흥순 2016-06-21

[오피니언] '임을 위한 행진곡'은 언제까지 합창 금지곡!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앞으로도 한국의 민주화가 정착되기 전까지는 5·18민중항쟁기념식이 다가올 때마다 논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지난 5월 16일 국가보훈처는 올해 36주년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공식 식순...

김흥순 2016-06-09

[개미칼럼] 사태해결의 열쇠, 원종복지관이 쥐고 있다

작년 4월, 원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 간부가 임산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발언이 부천 지역사회에 큰 논란이 되었다. 부천의 시민사회는 대책위를 꾸려 문제의 발언을 ‘성차별·인권침해’로 규정하고 원종종합사회복지관에 문제해결을 촉구해 왔다. 또한, 해당 발...

강창대 2016-01-15

[오피니언] 알바노동자들의 열사 묘역 참배

지난 2016. 1. 2(토) 지도위원으로 있는 알바노조의 조합원들과 노동열사들이 잠들어 있는 모란공원을 참배하고 설명했다.노동열사들의 묘소는 전국에 걸쳐 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경남 양산 솥발(정족)산, 광주 망월동, 대구 현대공원...

허영구 2016-01-04

[개미칼럼] 두산이 말하는 두산

- 두산의 캐치프레이즈 "사람이 미래다"- 그러나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까지 구조조정 대상으로- 두산인프라코어 네 차례에 걸쳐 총 1천500여명 이상 희망퇴직- 희망퇴직 거부 사원은 8시까지 출근 시켜 매일 회고록 쓰라고 지시- 희망퇴직 시켜 빈 자리...

이근선 2015-12-29

[개미칼럼] 매장 환풍기 앞의 새끼 비둘기와의 만남

지난 4월에 발생한 일이다. 매장 2층 주방과 화장실 환기를 위해 설치했던 환풍기가 사용 한도가 다 돼서인지 어느 날 갑자기 바람개비가 돌지 않고 멈췄다.환풍기가 고장나 멈춘 뒤부터 그간 맡아 본 적이 없는 아주 불쾌하고 묘한 악취로 괴로운 나날을 보...

민병철 2015-12-14

[오피니언] ‘현대판 소도(蘇塗)’ 조계사

소도(蘇塗)란 삼한시대에 있었던 신성지역으로 누구든 이곳으로 피신하면 잡지 않았다는데서 유래했다. 2000년 전 삼한(마한 진한 변한)시대에는 종교권과 국가권력이 양립돼 있었다.하늘에 제사 지내는 제사장 천군(天君)이 있고, 나라를 다스리는 군장(君長...

김흥순 2015-12-10

[개미칼럼] 마산소방서 중앙119 안전센터 여러분 고맙습니다

마산 소방서 중앙119 안전센터 소방대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경황이 없던 터라 이제야 감사의 인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지난 11월 29일 오후 9시 30분경 마산 가고파 오피스텔 604호의 누수사고로 도움을 요청했던 바로 옆집 603호 입주자 남정...

남정우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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