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칼럼)새로운 의술 ‘단일공 복강경 수술’ - 배꼽 구멍으로 기존 절개 수술 대체

기존 복강경 수술보다 더 최소화한 흉터, 부인과 질환에서부터 외과 질환까지 치료 이근선l승인2018.07.05l수정2018.07.05 17:2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사진제공 ;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흔히 수술이라고 하면, 개복수술을 해서 시행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은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회복에 대해 걱정을 했다.

하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의료기술은 기존 개복수술로만 가능했던 치료를, 복부에 3~4개의 작은 절개만을 하여 치료할 수 있는 복강경 수술을 도입하게 했다.

이마저도 부족했는지 최근에는 배꼽 주름 부위에 2cm 미만의 단 하나의 구멍으로, 기존의 개복수술을 대체 한다고 한다. 바로 복강경 수술에서 한 단계 더 발전된 형태인 ‘단일공 복강경 수술’이다.

배꼽 주름을 이용하여 최소화된 흉터

일반적인 복강경 수술은, 복부에 작은 구멍을 3~5개 정도 내고 구멍을 통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카메라와 수술기구를 넣어 병변 부위를 치료한다.

하지만, 단일공 복강경 수술의 경우에는 배꼽의 주름 쪽에 2cm 미만의 작은 구멍 하나를 낸다. 그 구멍을 통해 복강 내에 이산화탄소를 넣어 부풀어 오르게 한 후, 병변 부위를 직접 볼 수 있는 카메라와 수술기구를 삽입한다.

카메라를 통해서 절개하지 않고도 문제를 일으키는 부위를 모니터로 확인하고, 수술기구를 이용하여 병변의 근본 원인을 직접 제거하게 된다. 이 모든 것이 하나의 구멍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단일공 복강경 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미용상으로 우수하다는 것이다. 배꼽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술 후 상처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몸에 흉터가 남는 것을 싫어하는 환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무엇보다 최소화된 절개는 기존 개복 수술보다 출혈과 통증이 훨씬 적으며,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기 때문에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집도하는 의사의 임상경험과 고도의 술기가 중요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부인과 질환에서부터 외과 질환 치료까지 가능하다. 대표적으로는 맹장염이라고 불리는 급성충수염과 담석증, 탈장, 자궁근종, 자궁 내막증에 대한 치료를 시행한다.

이처럼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관련 진료과와 협진이 중요하다. 또한, 최소침습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고도의 술기와 집도의의 임상경험이 중요하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외과센터

이상명 진료과장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종합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http://mediplexsjh.co.kr/index)의 외과센터 이상명 진료과장은 “과거보다 수술기구와 술기가 발달하여 단일공 복강경 수술의 적용 범위는 매우 넓어져 있고, 수술에 안정성은 높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흉터가 적다는 이유로 미용 목적의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환자의 상태와 질환의 진행상태를 확인한 후, 환자에게 적합한 수술법을 고려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언론협동조합 개미뉴스와 함께하는 방법 4가지>

1. 기사 공유하기 ; 기사에 공감하시면 공유해 주세요!~

2. 개미뉴스 페이스북 '좋아요'를 눌러 주세요!~

https://www.facebook.com/gaeminews/?pnref=lhc

3. 개미뉴스에 후원금 보내기 ; (농협 351-0793-0344-83 언론협동조합 개미뉴스)

4. 개미뉴스 조합원으로 가입하기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jIWEPBC4xKuTU2CbVTb3J_wOSdRQcVT40iawE4kzx84nmLg/view

* 개미뉴스 기사는, 조합원들의 조합비와 후원금으로 만들어 집니다.

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 <개미뉴스>의 모든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개미뉴스>의 모든 기사는 「개미뉴스 편집가이드」를 따릅니다.
   ☞ 「개미뉴스 편집가이드」보기

이근선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협동조합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405-806) 인천광역시 남동구 경인로 611간석오피앙 1차 202호  |  대표전화 : 032-424-7112  |  팩스 : 032-429-6040
등록번호 : 인천 아 01227  |  등록일 : 2015년 03월 31일  |  발행인 :   |  청소년보호 책임자 :   |  편집인 : 이근선
깊게 보는 개미뉴스의 모든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저작자표시-비영리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8 개미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