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광장에서 이런 모습을 보셨나요? 서울역 광장 외각의 가로수로 심겨진 나무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누가 이렇게 가지를 자르고 죽도록 내버려 두는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가지를 자른 사람들을 탓해야 하겠지만 관리하는 분들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심어만 놓고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미 죽어 있는 상태로 있는 것도 있고, 가지가 무지막지하게 잘려져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죽어서 없어진 자리에 나무도 심지 않았습니다. 심겨진 나무들의 대부분이 이런 상태입니다.

서울역 광장 외곽이어서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것인지 서울역에서 관리하는 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미관상 보기도 안좋지만 가로수들이 얼마나 힘들어 하겠습니까!

서울시의 이미지도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담당기관이 조속한 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를 기대해 봅니다.

▲ 많은 가지가 잘려 나가 있는 모습 1 ▲ 많은 가지가 잘려 나가 있는 모습 2 ▲ 많은 가지가 잘려 나가 있는 모습 3 ▲ 많은 가지가 잘려 나가 있는 모습 4 ▲ 많은 가지가 잘려 나가 있는 모습 5 ▲ 많은 가지가 잘려 나가 있는 모습 6 ▲ 많은 가지가 잘려 나가 있는 모습 7 ▲ 죽어 없어진지 오래지만 가로수를 심어 놓지 않았다. ▲ 나무가 죽어서 죽은 나무를 자르고는 새로 심어 놓지 않은 상태이다.(1) ▲ 나무 화분의 나무가 죽어서 뽑아 버리고는 가로수를 심어 놓지 않은 상태이다. ▲ 많은 가지가 잘려 나가 죽어있는 상태이다. ▲ 나무가 죽어서 죽은 나무를 자르고는 새로 심어 놓지 않은 상태이다.(2)

■ <개미뉴스>의 모든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개미뉴스>의 모든 기사는 「개미뉴스 편집가이드」를 따릅니다.
   ☞ 「개미뉴스 편집가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