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방학썬 특검 촉구 비대위, '장자연의문사와 증인 윤지오에 대한 음해 공작 증거' 최초 검증

"증인 윤지오가 장자연사건에 국정원과 홍준표 등 거론하자, 가해자들과 관련자들 음해공작 나서" 이근선l승인2019.05.08l수정2019.05.0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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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회 앞에서 조선일보 방씨 일가의 '장자연 마약성폭행 타살의혹과 이미란 의문사, 김학의의 특수강간·수간·마약사건, 버닝썬 사건(이하 방학썬) 특검 촉구 비대위'는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에 방학썬 특검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비대위는, "언론권력과 정관계 특권층이 유착된 방학썬 사건은 그동안 사건을 은폐하고 축소한 검찰에 맡길 수 없기 때문에, 국회에 특검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 '방학썬 특검 촉구 비대위'가 7일 국회 앞에서 장자연 의문사와 윤지오 씨에 대한 음해공작관련 증거자료를 검증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좌로부터 정의연대 이민석 변호사, 김상민 사무총장, 의열단의 김형남 변호사, 새날희망연대 전태삼 대표, 전두환심판국민행동 김명신 대표, 무궁화클럽 김장석 대표, 동학실천시민행동 심종숙 교수)

정의연대 김상민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을 여는 말에서 “장자연과 김학의 사건에서 보듯, 가해자들이 그동안 은폐조작에 그치지 않고 하수인을 동원하여 윤지오 씨 등 증인들과 피해자들을 음해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비대위가 장자연리스트에 윤지오 씨가 홍준표 등 유력 정치인이 존재하고, 장자연 의문사에 국정원이 깊숙히 관여된 정황을 폭로하자, 막강한 권력을 가진 가해자들이 위기를 느꼈는지 언론보도를 통제하고, 끄나플들과 댓글 부대를 동원하여 최후의 발악에 나서는 모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본지가 4월 23일 ‘방학썬특검 촉구와 장자연 김학의 사건 관련자 수사의뢰 기자회견’ 기사에서 언급한 “윤지오 씨가 언급한 장자연리스트에 있었던 특이한 이름의 유력정치인은 홍준표”라는 사실은, 국민들이 알면 충격적인 특종의 뉴스임에도 무슨 이유인지 메이저 언론사 기사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어, 이민석 변호사는 “윤지오 씨가 한국에 들어온 후, 영웅시하면서 윤 씨가 ‘무조건 옳다’라고 하다가, 최근에는 박훈 변호사와 김수민 씨와  김대오 기자가 윤 씨를 고소한 이후, 정반대 상황이 됐다”면서 “언론이 당시에 수사기록조차 검증하지 않고, 언론이 나서서 윤지오 씨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언론을 질타했다.

기자회견에서 이민석 변호사와 김형남 변호사는 장자연 씨가 변사로 발견된 직후의 사건관련자들의 수사기록을 하나하나 공개하면서, 사건 기록을 통해 조목조목 윤지오 씨에 대한 거짓 주장들을 반박하였다.(기자회견 풀영상 참조)

의열단의 김형남 변호사는 ​“장자연 사건의 경우, 장자연 의문사에 관련된 당시 국정원 직원에 대한 수사가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당시 장자연 사건에 깊숙이 연루된 국정원 직원에 대한 전화번호 등 신상에 대해 유장호 씨와 김지오 씨가 밝혔음에도 수사에 착수 하지 않은 것은, 장자연 의문사에 관련한 이들의 범죄가 밝혀질 경우 발생할 파장이 두려워  감추고 있다는 반증이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학의 사건은, 특수강간·마약·수간 사건으로 공소시효를 핑계대지 말고, 특수강간으로 철저하게 수사하여야 하고, 김학의 사건의 피해자들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가해자들을 모두 수사하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무궁화클럽 김장석 공동대표는 “버닝썬 사건의 경우, 사건의 본질이 권력이 유착한 성범죄 사건인데 이를 연예인들의 단순한 성범죄 사건으로 축소하고 있다”면서 “이에 관련하여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청와대 민정라인의 인물과 정관계 유력인물들을 철저하게 수사하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사건을 덮으려는 자가 범인이다”라면서 “따라서, 사건을 덮는데 가담한 자들을 수사하면, 장자연 사건의 진범을 찾을 수 있다”고 장자연 사건 담당 검찰과 경찰에 대한 수사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새날희망연대의 전태삼 대표는 “장자연사건과 김학의 사건관련 검찰의 과거사위 행태는 거의 타조머리 수준으로 모든 증거와 정황을 갖다 주어도 머리를 어디에 쳐박았는지 보이지 않는다,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하면서 “사건의 진실을 외면하지 말고, 진실이 이제는 밝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방학썬 특검 비대위, “방학썬 특검법을 제정하라!"

연대발언에 나선, 김명신 전두환심판국민행동 대표는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면서 “만약 현 정권이 방학썬 사건의 권력유착을 철저히 밝히지 못할 경우, 세월호에서 본 바와 같이 결국 민심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라고 경고하였다.

방학썬 비대위는 기자회견 후,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보내는 “방학썬 특검법을 제정하라"는 청원서를 국회사무처에 접수하였으며, 검찰 과거사위에도 “국정원과 검찰등 사건을 덮으려는 자들이 범인이므로, 타조머리 수준에서 사건을 보지 말고 제발 가해자 편이 아니라, 진실과 정의의 편에 설 것”을 권고하는 서한을 보냈다.

방학썬 특검촉구 비대위는 정의연대, 무궁화클럽, 아나키스트 의열단, 새날희망연대, 적폐청산의혈행동이 참여하고 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장자연의문사 수사 촉구와 윤지오 증언논란 검증 기자회견문> 

​'조선일보 방씨 일가의 '장자연 마약성폭행 타살의혹과 이미란 의문사, 김학의의 특수강간·수간·마약사건, 버닝썬 사건(이하 방학썬) 특검 촉구 비대위'는 최근 방학썬 사건에서 가해자들을 초점에서 벗어나게 하여, 본질을 흐리고 가해자들의 편에 서서 사건의 피해자나 증언자들을 공격하여 자신의 죄를 덮으려는 가해자들의 적반하장 모습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 

​장자연 사건의 경우, 장자연 의문사에 관련된 당시 국정원 직원에 대한 수사와 특수강간 성폭행 가해자들에 대한 수사가 우선되어야 한다.

장자연문건(4장)과 장자연리스트(3장, 편지글)는 유서가 아니다.
​장자연문건에는 주민등록번호와 지장이 찍혀 있다. 내용을 살펴보아도 장자연문건은 유서가 아니라, 법적 분쟁에 대비해서 작성한 증거서면이다.

​또한, 장자연리스트에는 범죄가해자들의 명단이 적혀 있다.
​그런데도 장자연 사건을 수사한 경찰과 검찰은 장자연문건과 장자연리스트를 조사하지 않고, 유서라고 발표하고, 언론도 유서라고 보도하고 자살로 결론지었다.

​누가 왜 장자연문건과 장자연리스트를 유서로 둔갑시키고, 의문사를 자살로 둔갑시킨 것인가?

장자연 의문사에 국정원이 깊이 개입되어 있다.
국정원은 고 장자연 씨가 사망하기 전부터 유장호 씨와 연락을 하여왔다.
​국정원이 왜 2009. 3. 7. 고 장자연 씨 의문사 이후 고 장자연 씨, 윤지오 씨, 이미숙 씨의 매니저였던 유장호 씨를 24시간 감시하였는가?

​국정원 직원이 유장호 씨가 자해를 하여 병원에 입원한 2009. 3. 13. 이후에도 병원에서 계속 유장호 씨를 감시하였다.

고 장자연 씨 변사사건을 수사한 경찰과 검찰이 왜 고 장자연 씨의 시신을 부검하지 않고, 서둘러 화장하였는가?

고 장자연 씨는 사망 발표 당시, 고 김지훈 씨 부부와 일본으로 여행을 가기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장자연 의문사를 밝히려던 고 김지훈 씨도 장자연 의문사 이후 의문의 자살을 하였다.

과거 국정원이 개입된 사건에 의문사가 한두 건이 아니고, 여러 증거와 정황에 비추어 고 장자연 씨의 죽음은 장자연 리스트의 공개를 두려워 한 국정원 등 어둠의 세력이 관여한 자살로 위장한 타살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

​윤지오 씨는 2009년 고 장자연 씨 변사사건 수사 당시와 최근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조사과정에서 장자연문건(4장), 장자연리스트(3장), 국정원 개입사실을 매우 상세하게 증언을 하였다.

누가 장자연 의문사와 국정원 개입사실을 덮어버린 것인가?
최근, 고 장자연 씨의 매니저였던 유장호 씨는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조사과정에서 고 장자연 씨가 처음에 심각한 성폭력 사실을 기록한 문건을 작성하였다가, 이것을 빼고 다시 문건을 작성하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었다.

​이러한 중요한 진술을 확보하고도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장자연 사건의 특수강간에 대한 수사의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방학썬 특검 촉구 비대위는, 특검만이 진실을 밝힐 수 있다고 보며, 윤지오 씨의 고 장자연 씨에 대한 마약을 이용한 성폭행관련 범죄사실 증언과 국정원 개입사실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한다. 

윤지오 씨가 검찰 과거사의원회에서 장자연 사건에 대한 중요한 증언을 한 이후 우리 사회에서 갑자기 윤지오 씨에 대한 인신공격과 음해공작이 난무하고 있다.

윤지오 씨는 2009. 3. 7. 장자연 의문사 이후 장자연 사건의 진실에 대해 그동안 중요한 증언을 해 온 증인이자, 공익제보자이다.

장자연 사건의 가해자 리스트에는 정치인, 재벌, 언론사주, 검찰 등 우리 사회 기득권층과 권력집단이 총망라되어 있다.

장자연 의문사에는 국정원이 깊숙이 개입되어 있고, 장자연 리스트의 가해자들이 국정원을 사주했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추정이 가능하다.

윤지오 씨는 2009년 수사 당시부터 지금까지 16번의 증언을 통해 장자연문건, 장자연리스트, 장자연 사건의 가해자들과 국정원 개입사실을 일관되게 증언하고 있다.

윤지오 씨는 막강한 권력집단이 총망라된 장자연 사건에 대한 증언과정에서 신변과 생명에 대한 위협을 계속 느꼈을 것임에도 이것을 감수하면서 용기 있는 증언을 하였고, 윤지오 씨의 증언 덕분에 10년 동안 은폐되어 왔던 장자연 사건에 대한 재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윤지오 씨를 보호하고 격려하기는커녕 언론을 동원하여 윤지오 씨를 인신공격하고 윤지오 씨에 대한 마녀사냥을 하고 있다.

당신이라면, 잔인하고 무서운 힘을 가진 권력집단을 상대로 자기 목숨을 담보로 하여 사적인 욕심을 부릴 수 있겠는가?

방학썬 특검 촉구 비대위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윤지오 씨가 고 장자연 씨와 친한 사이가 아니면서 친하다고 국민을 속이고 있다’는 음해공작에 대한 물증으로 윤지오 씨가 고 장자연 씨와 실내골프연습장에서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언론에 공개한다.

윤지오 씨가 고 장자연 씨와 같은 소속사에 근무한 신인여배우로 친자매처럼 지낸 사이라는 것은, 이미 과거 수사기록과 재판기록에서 여러 차례 확인된 사실이라는 것을 밝혀둔다.

비대위는 또한 ‘윤지오 씨가 장자연문건과 장자연리스트를 본 적이 없는데도 본 것처럼 국민을 속이고 있다’는 음해공작에 대한 증거로, 과거 윤지오 씨의 수사기록, 윤지오 씨의 증인신문조서, 유장호 씨의 피고인신문조서, 김대오 씨의 증인신문조서를 언론에 공개한다.

비대위가 제시한 과거 수사기록과 재판기록을 보면,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누가 윤지오 씨를 모함하고 인신공격을 하고 있는지, 충분히 판단이 가능할 것이다.

비대위는 윤지오 씨에 대한 비열한 인신공격과 음해공작을 자행하고 있는 어둠의 세력에게 음해공작을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 경고한다.

대위는 그동안 윤지오 씨에 대해 자행된 비열한 음해공작에 대해 엄중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며, 향후 윤지오 씨에 대한 어떠한 음해공작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

장자연 사건(조선일보 방씨 일가 사건), 김학의 사건, 버닝썬 사건은 권력형 성범죄 사건이고, 경찰과 검찰이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건을 은폐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금의 경찰과 검찰의 수사로는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아니라, 진실이 축소되고 은폐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방학썬 특검 촉구 비대위는, 국회가 방학썬 특검법을 즉각 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국회는 방학썬(장학썬) 특검법을 즉각 제정하라!
- 장자연 의문사를 살인사건으로 수사하라!
- 김학의 사건을 특수강간으로 수사하라!
- 버닝썬 사건의 권력집단 가해자와 청와대 개입의혹을 철저하게 수사하라!
- 장자연 문건은 유서가 아니다!
- 장자연 의문사에 깊숙이 개입한 국정원을 철저하게 수사하라!
​- 홍준표와 장자연리스트의 조선일보 방씨 일가와 가해자들을 철저하게 수사하라!
- 장자연 사건의 가해자들과 국정원은, 장자연 사건의 중요한 증인이자 공익제보자인 윤지오 씨에 대한 비열한 인신공격과 음해공작을 즉각 중단하라!
- 정부는 공익제보자인 윤지오 씨의 신변을 철저히 보호하라!
- 검찰은 비대위가 고발한 경찰의 윤지오 씨에 대한 신변보호 직무유기 사건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
- 검찰은 야반도주까지 시도하다 붙잡힌 김학의를 즉각 구속수사하라!
- 공소시효 핑계대지 말고, 김학의 사건을 특수강간으로 철저하게 수사하라!
- 김학의 사건의 피해자들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가해자들을 모두 수사하라!
- 경찰은 버닝썬 사건의 권력층 가해자들을 철저하게 수사하라!
- 경찰은 버닝썬의 비호세력과 청와대 개입의혹을 철저하게 수사하라!
- 과거에 장자연 사건과 김학의 사건을 은폐한 검사들을 철저하게 수사하라!

2019. 5. 7.
방학썬 특검 촉구 비대위

(정의연대, 아나키스트 의열단, 무궁화클럽, 새날희망연대, 적폐청산의혈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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