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윤지오씨 “경찰 압수수색 오보에 대해 언론사와 기자들에 대해, 민형사 줄 소송" 예고

장학썬비대위 “홍준표 장자연리스트 언급에 고발한 강연재 변호사와 왜곡보도 조선일보 등 민형사 소송 제기하기로” 김상민l승인2019.06.20l수정2019.08.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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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기자회견 풀영상)

윤지오씨가 자신의 후원금 논란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 했다고 최초로 보도한 조선일보와 이를 따라 쓴 언론매체들에 대해, 민형사 소송을 제기한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밝혔다.

▲ 6월 20일 오전 3시 조선일보의 압수수색 보도를 보고, 윤지오씨가 11시 43분 은행과 통화에서 확보한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선영 민사단독 판사로부터 계좌 입출금 내역에 대해 제출요구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윤지오씨는 “20일, 후원금 계좌 은행 직원과의 통화에서 경찰의 압수수색은 없었고, 단지 민사 법원의 제출요청이 있었다”라고 하면서, “장자연 사건의 가해자로 알려진 조선일보가 증인을 음해하는 공작을 넘어서, 허위사실로 마녀사냥에 나서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윤지오씨는 압수수색에 의하지 않고 계좌입출금 내역을 확보했다면 은행 직원과의 녹취파일 등을 증거로 이들 매체와 기자들에 대해 명예훼손과 사이버 모욕죄 그리고,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로 하였다.  

▲ 지난 4월 23일 경찰청 앞에서, 장학썬 특검촉구 비대위가 장자연 김학의 사건과 관련하여 홍준표 등 14명에 대해 수사의뢰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이에 앞서 지난 4월 23일 윤지오 씨와 연대하고 있는 장자연 사건과 김학의 사건 그리고, 버닝썬 사건의 특검을 요구하는 장학썬 특검 촉구 비대위(정의연대, 무궁화클럽, 새날희망연대, 아나키스트 의열단)는 “홍준표 씨가 장자연 리스트에 있다”고 경찰청에 수사의뢰하였다.

비대위 대변인은 “과거사위에서 밝힌 수사의뢰한 사건에 대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대표가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강연재 변호사가 윤지오 씨와 비대위를 고발한 사건에 대해 고발장을 입수하였다”면서 “장자연리스트에 있었던 '홍준표가 이름이 특이하게도 구준표와 동일해서 기억하고 있었다'고 검찰 과거사위에서 이미 밝힌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해 수사해 달라고 한 것을, 홍준표와 강연재 변호사는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적반하장으로 고발했다”면서 “강연재 변호사와 이를 보도한 언론사와 기자들을 상대로 명예훼손과 사이버 모독죄, 무고 등으로 민형사 고소를 할 것이다”고 민형사 줄 소송을 예고했다.

비대위 대변인은 “장자연 사건의 핵심이 장자연 씨의 마약에 의한 특수 강간과 국정원 요원의 사건 개입과 의문사, 그리고 은폐 조작 수사가 핵심인데, 유일한 윤지오 증인의 증언을 더럽히는 공격을 함으로 사건을 물타기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장자연 사건 당시 주변을 맴돌며 사건에 관여했던 국정원 팀장을 특정해서 이미 언론에 공개하였으나, 보도가 되지 않고 있어 향후 MB 정부의 민정라인과 국정원과의 커넥션 등 장자연 의문사에 대해 본격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여, 특검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다음은, 비대위가 밝힌 일차 민형사 소송을 제기할 대상 언론 기관과 기자이다.

조선일보 곽래건 기자, 연합뉴스 김경목 기자, MBC뉴스 이지수 기자, MBN뉴스 이두아 변호사, 채널A 뉴스 돌직구쇼 김진, YTN 김다연 기자,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한국경제 장지민 기자, 충청리뷰 권영석 기자, 내외일보, 이코리아 김정길 기자

다음은, 이선영 판사가 윤지오씨 계좌 입출금  제출요구한 조선일보상을 받은 최나리 변호사가 대리인으로 있는 민사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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