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윤지오 스토킹·협박 유튜버 일당 한국과 캐나다 경찰에 동시 피소

명예훼손·스토킹 ·강요·사생활 침해로 윤지오 씨 공황장애 치료 중..구속 수사 촉구 이근선l승인2019.08.22l수정2019.08.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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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거주 중인 '장자연리스트'의 유일한 증인 윤지오 씨가 스토킹·사행활침해로 극심한 피해를 호소하며, 한국에서 온 유튜버와 전문가 등을 캐나다 경찰과 한국경찰에 신고하여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슛티비(Shoot TV)'의 슛맨과 서준혁 씨와 뉴스핌의 노모 기자 등은 캐나다 현지까지 가서 윤 씨 집 주변과 한인타운 인근에서 "윤 씨의 구속수사를 촉구한다"면서 몇일 째 피켓시위, 한인신문에 광고, 한인타운에서 전단지 배포 등을 배포하며 윤지오 씨 집 주변을 배회하며, 유튜브 생중계를 하고 스토킹을 한 혐의로 고발되었다.

이들이 캐나다 현지에서 배포한 전단지에는 서준혁 씨가 윤지오 씨를 음란죄로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는 동영상 사진을 담고, '성폭력처벌법&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고발당한 윤지오 즉각 구속수사하라!', '국민감정악용 대국민사기극, 고발직후 캐나다 도피 윤지오 강제소환' 등의 문구가 담겨있다.

윤지오 씨의 신고에 따르면, 8월 15일 5시경 슛티비 채널 유튜브 영상에서 자신의 집앞을 서성이고 있는 이들을 발견하고, 8월 16일 새벽 3시경 경찰에 처음 신고하였으며, 경찰이 와서 두시간 분량의 스토킹 영상을 보여주며 경찰에 피해사실을 알리자, 경찰은 "다시 위협적인 일이 발생하면 신고하라"고 하고 떠났다.

▲ 지난 8월 16일, 캐나다 경찰이 윤지오 씨 집으로 출동하여 슛티비의 유튜브 라이브방송에서 스토킹과 협박 등 범죄행위를 확인하는 모습

이후 8월 17일 저녁 8시경 슛맨이 토론토 코리아타운 손힐(Thornhill)지역에서 또다시 생방송을 하고 있는 것을 파악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이 도착하였으나 3분전에 방송을 마치고 이들이 떠나는 바람에 현행범으로 체포하지 못했다고 한다.

19일 윤지오 씨는 캐나다 경찰에 이들을 스토킹·협박·사생활침해 등으로 고발하였으며, 캐나다에서의 신변위협 소식을 전해들은 윤지오 씨가 설립한 NPO <지상의 빛> 김상민 상임이사는 21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슈티비 슛맨, 서준혁 씨, 뉴스핌 기자를 스토킹·협박·사생활침해·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하였다.

이들은 윤 씨 가족 외에는 모르는 윤 씨의 현재 집 주소를 알아내 윤 씨 집을 카메라에 비추고, 전세계 도시별로 시청자를 확인하며 "(집주소가 노출되었으니) 이제 경호가 필요하겠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윤 씨와 윤 씨 가족들의 위치를 언급하고 캐나다 경찰이 오고간 사실을 얘기하면서, 윤 씨가 1인 시위를 하는 자신들을 경찰에 허위 신고했다"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캐나다 현지 취재를 한 뉴스핌 노모 기자는, 서준혁 씨를 현장 인터뷰하여 캐나다 까지 찾아와 1인 시위를 하는 이유에 대해 인터뷰 하였다.

서 씨는 "우선 저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윤 씨에게 후원한 사실이 있다. 두 달이 넘도록 개인 비용을 쓰면서 지금까지 왔고 그게 맞다고 생각한다. 반면, 윤지오 씨는 국가와 후원금으로 그렇게 호의호식을 했으니, 나 같은 작은 한사람이라도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일인시위 이유를 밝혔다. 

▲ 지난 15일 오후 5시경, 유튜브 슛티비 채널이 실시간 영상 - 서준혁 씨가 윤지오 씨의 집 앞에서 피켓 시위하는 모습

이어 "2달 넘게 개인 비용을 쓰면서 1인 시위를 해 왔는데, 비용마련은 어떻게 했느냐"는 뉴스핌 기자의 질문에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수입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때로는 큰 부담이 되 될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판단으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행동해 왔다"라고 밝혔다.

윤지오 씨에 따르면, "서준혁은 캐나다 토론토로 와서 8월 6일 부터 9월 28일 까지 총 14회에 걸쳐, 윤지오 씨의 명예를 훼손하는 캐나다 중앙일보에 광고(한회당 200$~250$)를 게재한다고 신문광고를 계약하고, 이어 한국에서 온 슛맨과 뉴스핌 기자와 합류하였다"고 한다.

서 씨는 이제까지 자신을 IT전문가, 의사, 부동산 연구가, 유엔직원, 국회출입기자 등으로 행세해 왔으며, 한겨레 21 보도에 따르면 대부분의 경력이 허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실제로 동대문에서 의류상을 하고, 대리기사로 생계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준혁 씨를 '전문가'로 알려져 언론에 이름이 나오게 된 것은, 2016년 정부가 원격의료를 도입하면서 부터이다. 그는 게이오대 출신의 의사, 일본 IT 의료 전문가를 사칭해 각종 인터뷰에 나섰다.

당시 의학 분야 전문지 '메디게이트 뉴스'는 사기꾼을 알아보지 못한 죄' 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서 씨의 '의사 사칭' 사실을 폭로하였다. 당시 서 씨를 다뤘던 매체들은 기사를 내렸으나 정정보도는 없었다.

이후 서 씨는 부동산 전문가를 사칭, '한국토지주택공사 투자유치자문관', '서울시 도시재생 연구위원' 등의 직함으로 전국을 돌며 강의에 나섰다.

방송사에서는 부동산 전문가로 섭외해 방송에도 출연하였다. 이 또한 한겨레 21의 보도로 전문가 사칭이 드러났지만, 이 역시 기사들이 대거 삭제 되었지만 정정보도는 없었다.

17일 캐나다 현지 유튜브 슛티비 생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을 도시재생 NGO로 유엔출입증을 보여주었으나 이 역시 캐나다 현지 교민이 유엔에 확인한 결과, 가짜 출입증으로 밝혀졌다.

21일 이들을 명예훼손과 스토킹 등으로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한 정의연대 김상민 사무총장은, 윤지오에 대한 이러한 조직적인 범죄행위의 배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윤지오의 증언은 장자연리스트에 오른 부자와 삼촌까지 거명된 조선 방 씨일가와 정재계, 언론계 등 권력자들에 위기로 다가왔다. 그래서 이들은 장자연리스트를 없애기를 바라고 있다. 장자연리스트를 없애기 위해서 이들은 장자연리스트의 증언을 더럽히기 위해서 장자연리스트의 유일한 증인을 더럽히려고 하는 것이다.

윤지오 씨를 사기죄로 고발한 박훈 변호사, 형법상 사기죄 성립이 되지 않는 사기죄 고발을 마치 중대범죄인 것처럼 꾸미기 위해 계좌 압수수색영장을 했다고 언론에 흘린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윤지오가 장자연을 모른다고 하고 장자연리스트를 본적이 없는 거짓말장이로 만든 김대오 기자, SNS 에서 그렇게 명예를 훼손하고도 적반하장으로 윤지오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김수민 작가, 그리고 조선일보를 받아쓰고 있는 기레기들, 캐나다까지 조작된 영상으로 음란죄라고 고발하고 이를 캐나다 윤지오 사택까지 쫒아가서 전세계에 개인주택을 공개하고, 캐나다 경찰에 고발된 슛티비 등 유튜버들, SNS에서 철저히 윤지오의 명예를 더럽힘으로 증언을 더럽히려는 인스타그램 댓글 알바들 하수인들이 동원된다.

이들은 1.9만밖에 되지 않는 유튜브 슛티비 수입으로 캐나다 현지에 광고를 연재하고, 캐나다 까지 항공비와 체류비 등 비용은 어디에서 나오고 있을까?

장자연리스트를 없애면 이득을 보는자 즉, 장자연리스트에 오른 자들이 배후란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1일 윤지오 씨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담당 수사관과 SNS를 통해 연락해 "캐나다 현지 경찰에서 슛티비 일당의 스토킹과 협박 등에 대한 전담 수사팀이 생겼고, 경찰도 윤지오 씨가 한국에 가길 원하지 않고 있으므로 캐나다 경찰과 공조하여, 스토킹 등 수사를 진행해 달라고 요청하였다"고 전하였다.

▲ 지난 21일 윤지오 씨가 설립한 <지상의 빛> 김상민 상임이사가 서울지방경찰청에 슛티비 슛맨과 서준혁 씨 뉴스핌 노모 기자를 스토킹과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하였다.

또한 "현재 슛티비 일당의 스토킹과 협박,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집단 괴롭힘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아, 심각한 공황장애 치료를 받고 있어 당분간 치료가 끝날 때 까지 한국방문이 어렵다"며 "진료기록을 보내니 원격 영상통화로 수사를 진행하거나, 서면으로 수사받기를 원한다고 경찰에 통보하였다"고 전하였다.

캐나다와 한국에서 스토킹과 협박 등으로 고발된 유튜버 슛맨의 슛티비 채널 구독자는 1만 9천명에 이르고 있으며, 슛맨은 3달전 부터 윤지오를 비방하는 내용으로 60개 이상의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 취재에 동행한 뉴스핌 노모 기자는, 슛맨과 같은 인터넷 언론사 뉴시스 출신으로 불법 취재와 관련하여 실형을 선고받아 집행유예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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