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

이근선l승인2019.09.04l수정2019.09.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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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세종병원 전경
잘 알고 있는 듯 하면서도 충분히 모르고 있는, 치아 관리 방법 등을 차도신 부천 세종병원 치과 과장에게 알아본다.

 

잇몸 붓고 피나는 치주질환, 전신 건강에 위협

차도신

부천 세종병원 치과 과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치의학 박사)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외래교수(치주과)

 

예로부터 치아 건강은 오복 중 하나로 여겨졌다. 발음이나 얼굴형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치아가 건강해야 음식물을 잘 씹어 우리 몸에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다.

그만큼 치아는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삶의 질에 관여하는 요소다.

따라서 치아 건강을 잘 유지해야 하는데, 입속에는 수많은 세균이 있어 구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충치와 치주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치아 주변 조직에 생기는 염증질환, 치주질환

치주질환이란 흔히 잇몸병으로 불린다. 치아와 잇몸 경계에서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을 말하며, 잇몸에만 염증이 나타나는 치은염과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치주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치과질환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앓는 질병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치주질환 및 치은염으로 병원을 방문한 사람은 약 1,50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아 흔들리고 피난다면 의심해봐야

치아의 뿌리를 잡아주는 치조골이 주저앉아 치아가 시리고 흔들리는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또한, 입 냄새가 심해지거나 잇몸 사이가 벌어지고, 양치질할 때 잇몸에서 피가 묻어나거나 잇몸이 빨갛게 변하고, 부어오르는 증상도 나타난다.

그러나, 몸의 컨디션에 따라 증상이 호전되었다가 나빠졌다가 반복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증상이 보인다면 치과를 찾아야 한다.

▲ 잇몸 모형

전신 건강 위협하는 치주질환, 더욱 주의해야

질환 특성상 초기에 별다른 통증이 없어 잘 인지하지 못하여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를 방치하게 되면 전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구강 내 세균이 혈관을 타고 이동하면서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폐렴, 뇌혈관질환, 당뇨는 물론 대사질환, 심장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

입속 세균이 대표적인 원인

대표적인 원인은 세균이다.

치태는 입속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모여 형성된 것으로 제대로 제거하지 않는다면 단단하게 굳어져 치석으로 변하게 된다. 이러한 치석과 치태를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결국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치아 주변의 잇몸 조직을 허물어버린다.

결과적으로는 치아가 흔들리고, 제 기능을 못 하게 돼 발치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이외에도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잇몸 뼈가 소실되거나 약해져 염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올바른 양치질과 정기적인 구강검진은 필수

치주질환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양치질은 물론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잇몸과 치아 상태를 체크해보아야 한다.

올바른 칫솔질로 양치질만 잘해도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하루 3회, 반드시 위에서 아래로 세로로 양치질을 하고, 치아는 물론 잇몸까지 구석구석 닦아주어야 한다.

또한, 양치질 전 치실, 치간 칫솔, 가글액 등 구강 보조용품 사용도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울러 치태와 치석은 칫솔질만으로 제거되지 않으므로, 6개월에 한 번씩 또는 연 1회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건강검진처럼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검진을 받아 구강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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