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S홀딩스 피해자연합 등, ‘추미애 법무부장관 면담 요청’ 기자회견 개최

1조 원대 다단계 사기집단 IDS홀딩스를 부실수사한 검사들을, 철저히 감찰하라! 이근선l승인2020.02.24l수정2020.02.24 16:0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2월 17일 오후 2시 IDS홀딩스 피해자연합, 무궁화클럽, 전두환 심판 국민행동,새날희망연대, 탈경제반대행동 등 IDS홀딩스 피해자자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서울고등검찰청 법무부 대변인실(법원 삼거리) 앞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모습

지난 2월 17일 오후 2시 IDS홀딩스 피해자연합, 무궁화클럽, 전두환 심판 국민행동,새날희망연대, 탈경제반대행동 등 IDS홀딩스 피해자자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서울고등검찰청 법무부 대변인실(법원 삼거리) 앞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1조 원대 다단계 사기집단 IDS홀딩스를 부실수사한 검사들을 철저히 감찰하라”고 촉구하고, 추미애 법무부장관 면담을 요청했다.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IDS홀딩스가 저지른 다단계 사기사건으로 인한 피해가 1조 1천억 원대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규모로 커진 중대한 책임은, 검찰에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IDS홀딩스 대표 김성훈이 672억 원의 사기로 재판받는 2년 동안 수수방관하고 있었고, 법원은 계속하여 집행유예를 선고헸다는 것이다.

또한, 재판 중에도 1조원대의 추가 사기를 치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벌어졌는데, 그것은 검찰의 ‘엉터리’ 수사와 기소, 그리고 ‘황당한’ 판사 판결이 상황을 악화시킨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뿐 아니라, 검찰은 1조원대의 사기범 김성훈에게 사기친 돈을 빼돌릴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019. 2. 11. 기자회견에서 IDS홀딩스 대표 김성훈이 검사실을 드나들면서 추가 범행을 모의했다는 의혹 보도를 언급하며 <불필요한 수백 회의 구금자 소환 등 잘못된 수사관행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9. 2. 14.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와 법무부 사이의 당정협의회에서는 <해당 검사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법령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피해자들은,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법무부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오늘 우리 피해자들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면담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간 피해자들은 검찰의 부실수사로 큰 고통을 받았고, 누구보다도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추미애 법무장관은,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피해자들을 만나서 고충을 듣고, 피해자들의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측, 피해자들 면담 요청에 아직 답변없어

한편, 추미애 법무부장관 면담건에 대해 IDS홀딩스 피해자와 조희팔 사기사건 피해자 등과 함께하고 있는, 이민석 변호사에게 확인한 바에 의하면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때문인지, 추미애 법무부장관에게 면담 요청한 것에 대해서는 아직 연락이 없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면담 요청 기자회견문>

1조 원대 다단계 사기집단 IDS홀딩스를 부실수사한 검사들을 철저히 감찰하라!

IDS홀딩스가 저지른 다단계 사기사건으로 인한 피해가 1조 1천억 원대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규모로 커진 중대한 책임은 검찰에 있다.

검찰은 IDS홀딩스 대표 김성훈이 672억원의 사기로 재판받는 2년 동안 수수방관하고 있었고 법원은 계속하여 집행유예를 선고하였다. 재판 중에도 1조원대의 추가 사기를 치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검찰의 ‘엉터리’ 수사와 기소, 그리고 ‘황당한’ 판사 판결이 상황을 악화시킨 것이다.

그뿐만 아니다. 검찰은 1조원대의 사기범 김성훈에게 사기친 돈을 빼돌릴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까지 하였다.

2017. 2. 3.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김성훈의 1조원대의 사기에 대하여 고작 징역 12년의 형을 선고하였다. 김성훈은 아주 경미한 형을 선고받고도 그 형을 줄이기 위하여 음모를 꾸몄다.

김성훈은 서울구치소에서 한재혁이라는 사기꾼을 만났다. 한재혁은 강도, 강도상해, 사기 등으로 무려 11년 7개월을 복역한 악질범이다. 김성훈은 범죄수익금을 한재혁에 전달하였고, 한재혁은 그 댓가로 김성훈 대신에 8천억 원을 변제한다고 피해자를 속여서 김성훈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피해자들로부터 받았다.

그러나, 한재혁의 말은 거짓임이 드러났고 2017. 9. 13. 서울고등법원은 김성훈에게 징역 15년의 형을 선고하였다.

김성훈은 한재혁에게 범죄수익금을 전달하였는데, 이러한 범행의 장소로 이용된 곳이 당시 서울중앙지검 검사였던 김영일 검사의 집무실이었다. 한재혁은 제보를 빙자하여 김영일 검사실을 들락날락거렸고, 김성훈은 한재혁을 통하여 김영일 검사에게 제보를 한다고 전달한 후 김영일 검사실에 들락날락거렸다.

김성훈은 김영일 검사에게 “IDS홀딩스 회장인 유지선을 통하여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 뇌물을 전달하였다.”고 제보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다. 김성훈은 김영일 검사실에서 외부의 공범들과 연락을 취하였고 공범들은 검사실에서 김성훈의 지시를 받고 한재혁에게 범죄수익금을 전달하였다.

너무나 어처구니없다. 검사실이 범죄수익은닉 범행의 장소로 이용된 것이다. 김영일 검사는 실적에 눈이 어두워서 김성훈과 외부인을 격리시키지 아니하였고, 결국은 검사실이 범죄수익은닉 범행의 장소로 이용된 것이었다.

672억원의 사기로 재판받는 자가 재판 중에도 1조원대의 추가사기를 칠 때 검찰은 수수방관하더니만, 1조원대의 사기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받은 자를 아무런 보안 조치도 없이 검사실에서 외부의 공범들과 연락하도록 방치하여 검사실이 범행의 장소로 이용되도록 만들었다. 참으로 한심하다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이러한 행동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김영일 검사는 범죄수익은닉의 배후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행위를 한 것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영일 검사실에 들락날락거린 범인은 김성훈 한재혁 외에도 또 있었다고 한다. 이 자도 검사실 전화로 외부인사에게 '지시'를 하였다. 이 자는 5년 수감 중 234번이나 김영일 검사실을 포함한 검사실에 출입하여 편의를 제공받았다.

흉악범들이 구치소에서 황제접견을 받는 것이 사회문제가 되어 있는데, 이제는 황제접견을 넘어 검사실로 황제소환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렇게 김영일 검사실을 들락날락거린 범인들은 외부와 연락을 취하고, 심지어는 범죄까지 공모하게 되었다. 김영일 검사는 당장 검찰에서 축출되어야 한다.

최근 검찰개혁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검찰은 권력자의 비리를 덮어왔고 자기식구 감싸기를 하여 온 과거가 있다. 2달 전 강간범 김학의가 검찰의 늑장수사 부실수사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이 한 예이다.

이런 검찰이 민생범죄에는 눈을 감아왔고 주수도 사건, 조희팔 사건을 겪고도 전혀 반성을 하지 아니하였고 정권의 시녀역할을 하여오다가 밸류인베스트코리아, IDS홀딩스, 라임자산운용 같은 수조원대 사기사건이 발생하여도 모른 척하고 있었던 것이다.

IDS홀딩스 사건으로 실의에 빠져 사망한 피해자가 50명을 넘었다. 사기는 살인이다. 이러한 살인행위에 동조한 것이 검찰이다. 피해자들은 2019. 11. 26. 김영일 검사에 대한 감찰을 요청하였는바, 법무부에서는 사건을 대검찰청으로 이관하였다. 이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격이다. 대검찰청에는 김영일 검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에 분노한 피해자들은 2019. 2. 4. 대검찰청에 가서 항의를 하기도 하였다. 대검찰청은 흉악범들을 접선시킨 김영일 검사의 행위에 대하여 반성은 없이, 그 책임을 교도관에게 전가하고 있다. 검사실에서 벌어진 범죄에 대하여 검사실 밖에서 대기하는 교도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황당한 잡설을 늘어놓고 있다.

대검찰청은 IDS홀딩스 부실수사 은폐수사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이 있음에도 과거의 잘못에 대한 반성이 없이 아직도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검찰이 보여왔기 때문에 국민들의 검찰개혁에 대한 요구가 거세진 것이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019. 2. 11. 기자회견에서 IDS홀딩스 대표 김성훈이 검사실을 드나들면서 추가 범행을 모의했다는 의혹 보도를 언급하며 "불필요한 수백 회의 구금자 소환 등 잘못된 수사관행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도 말했다.

그리고, 2019. 2. 14.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와 법무부 사이의 당정협의회에서는 “해당 검사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법령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보고되었다. 피해자들은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법무부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

오늘 우리 피해자들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면담을 요청한다.

피해자들은 검찰의 부실수사로 큰 고통을 받았고 누구보다도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추미애 법무장관은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피해자들을 만나서 고충을 듣고 피해자들의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 주기 바란다.

2020년 2월 17일

IDS홀딩스 피해자연합, 무궁화클럽, 전두환 심판 국민행동, 새날희망연대, 약탈경제반대행동

 

 

▲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피해자연합과 로커스체인 사기 피해자모임이, 지난 2월 12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1조 원대 다단계 사기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진상규명 촉구 및 모집책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모습

조희팔 사기사건에서는 30여명이 자살!

IDS홀딩스 사기사건에서는 무려 50명이 사망!

한편,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피해자연합과 로커스체인 사기 피해자모임은, 지난 2월 12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1조 원대 다단계 사기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진상규명 촉구 및 모집책 고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사기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가정은 파탄 나고 심지어는 목숨까지 끊는다.”고 밝혔다.

이어 “조희팔 사기사건에서는 30여명이 자살하였고, IDS홀딩스 사기사건에서는 무려 50명이 사망하였다.”며, “사기가 없었으면 이들의 소중한 목숨은 없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사기는 살인이다. 모집책과 비호세력을 전원 구속하라”고 요구했다.

다음은, ‘1조 원대 다단계 사기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진상규명 촉구 및 모집책 고발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1조 원대 다단계 사기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진상규명 촉구

및 모집책 고발 기자회견문

사기는 살인이다! 모집책과 비호세력을 전원 구속하라!

사기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가정은 파탄 나고 심지어는 목숨까지 끊는다. 조희팔 사기 사건에서는 30여명이 자살하였고, IDS홀딩스 사기 사건에서는 무려 50명이 사망하였다. 사기가 없었으면 이들의 소중한 목숨은 없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사기는 살인이다!

이런 사기 사건은, 살인에 준하여 처벌하여야 마땅함에도 사기꾼들은 가벼운 형을 살다 나와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새로운 사기를 치고 있다.

그뿐만 아니다. 심지어는 재판 중에도 사기를 치고, 보석 중에도 사기를 친다. 그럼에도 검찰에서는 수사를 하지도 아니하고, 법원에서는 경미한 형만 선고하고 있다. 그러니 사기꾼들이 법원과 검찰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대범하게 사기를 치는 것이다.

2015. 10.경 밸류인베스트코리아의 대표 이철은, 투자자 3만여 명으로부터 투자금 7천억 원을 끌어모은 혐의로 사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되었다.(서울남부지방법원 2015고단4570)

그런데, 재판 중 1심 구속기간인 6개월 도과가 임박하여 이철은 2016. 4.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수천억 사기범에 대한 재판이 6개월 내에 끝나지 못하여, 석방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2016. 9.경 검찰은 이철이 재판 및 보석 중에도 2천억 원대의 불법 투자를 유치하였다는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였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법원에서는 이철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였다.

결국, 검찰은 2016. 10.경 이철을 위 혐의로,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불구속기소하였다.(서울남부지방법원 2016고단4777)

결국, 이철은 7,000억 원대, 2,000억 원대의 금융범죄로 불구속재판을 받게 되었다.그런데 재판은 엄청나게 늦게 진행되었고 7,000억 원대 사건의 선고는 2019년 12월 3일에 내려졌다.

수천억대 사기로 구속 기소된 후 무려 3년이 넘은 후 판결이 선고되는 납득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더 황당한 일은 선고일에 벌어졌다. 수천억대 사기의 주범 이철에게는 검찰은 고작 징역 10년을 구형하였는데 법원은 이에 응하여 고작 징역 8년의 형만 선고하였다. 법원은 다른 공범들에게는 징역 1년 6월에서 3년이라는 너무나 경미한 형을 선고하였다.

7,000억 사건에서 법정구속된 이철과 공범들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은 구속기간 6개월 만기를 겨우 두 달 앞둔 2019. 4. 9.로 지정되었다.

수천억 원대의 사기범이 1심에서는 6개월 구속기간 경과가 임박하여 석방되었는데, 항소심에서도 구속기간 경과로 석방이 될 우려가 커진 것이었다.

검찰의 수사와 기소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2000억 원대 사건과 7000억 원대 사건은 둘 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의 사기”로 기소된 것이 아니라, 단순 사기로 기소되었다.

그래서 3인으로 구성된 합의재판부가 아니라, 1인의 판사로 구성된 단독재판부가 재판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피해자 중 한 명이라도 5억 원의 이상의 사기를 당한 자가 있으면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의 사기”로 기소할 수 있었고, 그렇게 하였다면 단독재판부가 아니라 합의재판부가 재판을 담당할 수 있었다.

합의재판부가 재판을 담당하였다면, 특별기일을 지정하여서라도 재판을 신속하게 진행하였을 것이며, 이철이 구속기간 6개월에 임박하여 석방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3만여 명의 피해자 중에 5억 원 이상의 사기를 당한 자가 없을 수가 없음에도 검찰은 단순 사기로 기소한 것이었다.

수천억 원대 사기범을 단순 사기로 기소하고, 고작 징역 10년의 구형을 한 검찰. 그리고 수천억 원의 사기범에 대하여 구속기간 내에 선고를 하지 못하여 석방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3년이나 재판을 끌면서 고작 징역 8년만을 선고한 법원의 행태를 보면 국민들은 법원과 검찰을 신뢰할 수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부정이 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피해자는 이러한 검찰과 법원의 행태에 극히 분노하였고, 국회 앞에서 항의 기자회견, 법원 앞에서 항의 기자회견을 하고 국민에게 검찰과 법원의 불공정한 행태를 알렸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2심 법원은 2019. 6. 4.7,000억 원대 사건에 대하여 이철에게 징역 12년의 형을 선고하였고, 나머지 공범들의 형도 1심보다는 2배씩 상향되었다. 그리고 위 2심 법원의 판결은 2019. 8. 29. 대법원에서 확정되었다.

그리고 2,000억 사건에 대하여는 최근 2020. 2. 6. 무려 3년 4개월 만에 선고되었는데 이철에 대하여는 징역 2년 6개월의 형을 선고하였고, 나머지 공범 7명에게는 각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하여, 다시금 피해자의 기대를 저버리는 솜방망이 처벌을 하였다.

2,000억 사건도 검찰의 축소 수사와 법원의 솜방이 처벌이라는 고질적인 병폐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검찰의 기소와 법원의 판결을 보면 배후세력이 있을 것이라는 강한 의심이 든다.

이철은 노사모 출신이고, 국민참여당의 창당멤버로서, 국민참여당의 의정부지역위원장을 하면서 국회의원에 출마하려고도 하였던 자이다.

이철은 사기를 치기 위하여 정관계의 인사를 접촉하였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임종석을 사랑하는 모임의 서울 강북 14개구의 전 사무국장은 밸류인베스트코리아의 투자심사역 출신이다.

노무현 정권 시절의 국정홍보처장 김창호는 이철로부터 6억2천9백만 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아 2015. 12. 정치자금법위반으로 구속되었고, 결국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되어 2017. 5.경 만기출소 하였다.

그런데, 김창호는 만기출소한 후에도 2018년 1월 바보주막(노무현 지지모임)에서 북콘서트를 하고, 2018년 10월 13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주최하는 제1기 민주시민학교에서 제주도민과 당원을 상대로 교육을 하기도 하였다.

심지어는, 2018년 3월부터는 동국대학교의 석좌교수를 하고 있다.

1조 원대 사기꾼으로부터 불법자금을 받아 실형을 살고 나온 자가, 아무런 반성이 없이 일반시민과 당원을 상대로 교육을 하고, 석좌교수를 한다는 것은 정치인들의 도덕불감증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유시민 작가는, 2014.8.경 밸류인베스트코리아의 모집책들을 상대로 강연을 하였고, 2015. 6.경에는 유시민의 지지모임인 시민광장의 주최로 유시민은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사무실에서 시민광장의 회원들과 시민들은 상대로 글쓰기 강연도 하였다.

유시민 외에도 도종환 의원, 변양균 전 장관, 김수현 전 청와대 수석도 밸류인베스트코리아에서 강연을 하였다.

이철은 그 외에도 박근혜 정권과도 접촉을 하였을 것이라는 의심이 든다. 사기꾼들은 이익이 된다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접근하기 때문이다.

이철과 공범들의 변호사는 전 통진당 대표인 이정희, 민변의 통일위원장 심재환이었다. 입으로는 적폐청산 정의사회를 외치면서도 적폐를 변호하고 있다. 수임료의 출처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해보기 바란다.

촛불 혁명으로 대통령이 탄핵되어 구속되었고, 현 정권은 적폐청산을 외치고 있다. 전 정권의 고위직 인사들이 구속이 되고 심지어는 전직 대법원장까지 구속되었다.그러나 민생 관련 적폐들은 아직도 청산이 되지 않고 있다.

수시로 발생하는 대형 사기사건의 배후에는 이를 묵인하고 방조하는 검찰과 법원 그리고 정관계가 있다. 이러한 직무유기 때문에 밸류인베스트코리아, IDS홀딩스, 라임자산운영 사건과 같이 피해액은 조 단위, 피해자는 만 명 단위의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헌법은,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의무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세월호 사건은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지킬 의무를 방기한 결과이다.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사기 사건은 검찰은 제대로 수사하지 아니하고, 법원은 제대로 재판하지 아니하고, 정치인은 사기꾼의 로비를 받는 등 국가가 총체적으로 부패하여 발생한 사건이고, 국가가 국민의 재산은 물론 생명까지 보호할 의무를 방기한 결과 발생한 사건이다.

우리들은 사기꾼에게도 분노하지만, 사기꾼들의 사기를 방조하다시피한 검찰과 법원의 직무유기에 더욱 분노하고, 또한 정관계의 비호세력에게 크게 분노한다.

밸류인베스트코리아의 1조 원대 사기사건이 발생한지 4년이 지났음에도 구속된 자들은 불과 10명 정도에 불과하고 피해 회복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게다가 밸류인베스트코리아가 투자한 피투자기업들에 대한 조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심지어는 피투자기업이 관여된 사기 사건도 발생하고 있다.

블루사이드의 자매회사인 블룸테크놀로지는 로커스체인이라는 가상화폐를 가지고 사기를 치기도 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하는 신라젠도 밸류인베스트코리아의 피투자기업인데, 최근 주가가 최고점에 비하여 10분의 1이하로 하락하여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수조원대의 피해를 입었고 주가조작 혹은 사기라는 의혹 때문에 신라젠은 현재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오늘 우리는 4년이 지나도록 기소조차 되지 않은 모집책들을 사기 등으로 고소한다. 1조 원대 사기 사건에서 구속자가 10명도 되지 않는다면 누구나 마음 놓고 사기를 칠 것이다.

최근 검찰개혁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최근 새로운 법무장관과 새로운 서울중앙지검장이 취임하여 민생범죄에 신경을 쓰겠다고 공언하였다.

검찰은 공정하게 국민을 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각오로 이러한 대형 사기사건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하고, 더 이상 이런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2020. 2. 12.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피해자연합, 로커스체인 사기 피해자모임

 

 

<언론협동조합 개미뉴스와 함께하는 방법 4가지>

1. 기사 공유하기 ; 기사에 공감하시면 공유해 주세요!~

2. 개미뉴스 페이스북 '좋아요'를 눌러 주세요!~

https://www.facebook.com/gaeminews/?pnref=lhc

3. 개미뉴스에 후원금 보내기 ; (농협 351-0793-0344-83 언론협동조합 개미뉴스)

4. 개미뉴스 조합원으로 가입하기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jIWEPBC4xKuTU2CbVTb3J_wOSdRQcVT40iawE4kzx84nmLg

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 <개미뉴스>의 모든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개미뉴스>의 모든 기사는 「개미뉴스 편집가이드」를 따릅니다.
   ☞ 「개미뉴스 편집가이드」보기

이근선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검찰, IDS 홀딩스 금융사기 관련 검경과 정관계로비 수사 축소은폐 의혹

IDS홀딩스 피해자모임 연합회, IDS홀딩스 모집책을 전원 구속하라

1조 원대 다단계 사기집단 IDS홀딩스의 해외은닉 범죄수익 즉시 환수하라!

IDS홀딩스 기사거래 머니투데이 홍선근 회장 수사 급물살

(영상)시민단체들, IDS홀딩스 비리 비호 성창호판사 엄벌 촉구 기자회견 열어

(영상)IDS 홀딩스 1조원대 다단계 금융사기 폭로기사 삭제, 머니투데이 홍선근 회장 기사거래 배임수재로 고발당해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피해자연합, 재판지연에 공정재판 촉구 기자회견 열어

(영상)"밸류인베스트코리아 권력유착 금융사. .. 모집책과 정관계 비호세력을 구속 수사해야"

(영상)IDS홀딩스 뇌물수수의혹, 이상원 전 서울경찰청장 뇌물죄 피고발

(영상)시민단체들, “ 적폐판사 성창호를 구속하라!”

(영상)IDS홀딩스 피해자연합회, 검찰이 외면하는 IDS 홀딩스 범죄수익은닉자금 경찰에 수사의뢰

IDS피해자연합회, 1조원대 다단계사기 IDS홀딩스 범죄수익은닉 고발 기자회견 개최

IDS 홀딩스 범죄수익 자금, 외국계 투자회사(메디치프라이빗에쿼티)로 은닉 의혹 제기

IDS홀딩스 피해자연합회 등 시민사회 단체들, IDS 홀딩스 금융사기 공범 조성재 변호사 구속 수사 촉구

정의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IDS 홀딩스 유지선 회장 특경법 사기혐의로 경찰청에 고발"

정의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 "1조 원대 IDS홀딩스 다단계 금융사기 특별수사본부 설치" 촉구

정의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 1조 원대 IDS 홀딩스 금융사기사건 관련 뇌물수수 고발

Ids홀딩스 피해자연합회 등 단체들, IDS홀딩스의 정관계, 법조계 배후세력 철저한 수사 촉구

ID홀딩스 피해자연합회, 1조 사기집단 IDS홀딩스 공범들을 모두 구속하라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협동조합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405-806) 인천광역시 남동구 경인로 611간석오피앙 1차 202호  |  대표전화 : 032-424-7112  |  팩스 : 032-429-6040
등록번호 : 인천 아 01227  |  등록일 : 2015년 03월 31일  |  발행인 :   |  청소년보호 책임자 :   |  편집인 : 이근선
깊게 보는 개미뉴스의 모든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저작자표시-비영리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20 개미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