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해고자들, ‘원직복직법 제정촉구’ 단식농성 돌입!

‘해직자 원직복직 법안’이 제정될 때까지, 단식농성을 결행한다 이근선l승인2020.05.10l수정2020.05.10 14:2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는, 5월 9일 성명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국회의원(서울 중구성동구갑) 지역구 사무실에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사진제공 ; 박철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이하 회복투)는, 5월 9일 성명을 발표하고 희생자들을 대표해 라일하 회복투위원장, 박철준 회복투 부위원장, 양해용 회복투 조직담당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국회의원(서울 중구성동구갑) 지역구 사무실에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국회의원 @홍익표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회복투는 먼저 “우리는 136명의 분노와 절망을 받아 안고, 공무원노조 해고자 원직복직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홍익표 국회의원 지역구사무실에서 사생결단의 각오로 단식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홍익표의원, 국회 앞 농성장에 방문해

"이번 임시회에서 복직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 약속!

법안심사 소위 양일간(5.11. 5.12) 안건으로 상정조차 하지 않아

이어 “지난 5. 6(수) 홍익표의원이 국회 앞 농성장에 방문하여 이번 임시회에서 복직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이를 믿고 기다렸지만, 법안심사 소위 양일간(5.11. 5.12) 안건으로 상정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우리 회복투 136명을 기만하면서, 14만 전국공무원노조 조합원 전체를 우롱하는 처사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우리는 해직자 원직복직 법안이 제정될 때까지, 단식농성을 결행한다”고 밝히고 3가지 요구사항을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의 3가지 요구사항은, “▲ 20대 국회에서 복직법을 제정할 것, ▲ 더 이상 절망으로 내몰지 말고, 약속을 지켜줄 것, ▲ 집권여당은 대통령의 약속, 당정청 합의사항을 즉각 입법으로 화답할 것” 등이다.

국회의원들 뿐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은 공무원노조와 2번이나 ‘해고자 원직복직’을 약속했으나 아직도 지키지 않고 있다.

공무원노조 활동으로 해고된 공무원은 136명이고, 5월 10일 현재 부당해고 당한지는 5,656일째다. 노숙농성에 돌입한지는 2,438일째다.

그리고 정년이 경과된 해직공무원 38명이고, 이미 사망한 해직공무원은 5명이다.

해직공무원들의 평균나이 59세라고 한다. 최근 암이 발생해 치료받고 있는 해직공무원도 있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약속을 지켜라!

해고는 살인이다, 복직약속 이행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약속을 지켜라!

해고자 원직복직특별법을 즉각 제정하라!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는 5월 8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와 민주당, 행안부가 합의한 원직복직특별법 제정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사진제공 : 이수현

한편, 회복투는 5월 8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와 민주당, 행안부가 합의한 원직복직특별법 제정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후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직복직특별법제정 촉구 삭발식을 가졌다. 이번이 네 번째 삭발식이다.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는 5월 8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직복직특별법제정 촉구 삭발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이수현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는 5월 8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직복직특별법제정 촉구 삭발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이수현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는 5월 8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직복직특별법제정 촉구 삭발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이수현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는 5월 8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직복직특별법제정 촉구 삭발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이수현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는 5월 8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직복직특별법제정 촉구 삭발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이수현

왜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정치인들은, 약속을 안 지키는 모습을 보이는지 이해할 수 없다. 여당의 정치인이든, 야당의 정치인이든 약속 안 지키는 것으로는 별 차이가 없다. 이러면 국민들의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을텐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창피하지도 않은가.

해직공무원들이 국회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원직복직 약속을 지키라”며, 국회 앞에서 해고자 원직복직 투쟁이 이어지고 있고, 단식까지 돌입했다.

전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의석수를 얘기하고, 야당을 핑계삼아 "제대로 일을 할 수 없다"고 했는데, 과반수 이상의 의석을 확보한 지금에 와서는 얼마나 빨리 약속을 지키는 노력을 기울일지 초미의 관심사다.

 

<언론협동조합 개미뉴스와 함께하는 방법 4가지>

1. 기사 공유하기 ; 기사에 공감하시면 공유해 주세요!~

2. 개미뉴스 페이스북 '좋아요'를 눌러 주세요!~

https://www.facebook.com/gaeminews/?pnref=lhc

3. 개미뉴스에 후원금 보내기 ; (농협 351-0793-0344-83 언론협동조합 개미뉴스)

4. 개미뉴스 조합원으로 가입하기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jIWEPBC4xKuTU2CbVTb3J_wOSdRQcVT40iawE4kzx84nmLg

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 <개미뉴스>의 모든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개미뉴스>의 모든 기사는 「개미뉴스 편집가이드」를 따릅니다.
   ☞ 「개미뉴스 편집가이드」보기

이근선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협동조합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405-806) 인천광역시 남동구 경인로 611간석오피앙 1차 202호  |  대표전화 : 032-424-7112  |  팩스 : 032-429-6040
등록번호 : 인천 아 01227  |  등록일 : 2015년 03월 31일  |  발행인 :   |  청소년보호 책임자 :   |  편집인 : 이근선
깊게 보는 개미뉴스의 모든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저작자표시-비영리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20 개미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