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발 '집단 감염' 예방 하려면, 비대면 예배로~

8월 30일 광주 대면예배 강행한 ㅇ교회 적발... 대다수 교회는 '온라인 예배" 일부 교회는 현장예배... 이근선l승인2020.09.07l수정2020.09.0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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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화뉴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교회가 주요 거점이 됐으나, 지난 30일 주일에도 지역에서도 58여군데 교회에서도 '현장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종교 전문가들은 이 같은 행위가 기독교 정신에 위배 되는 것으로 보고, 자제할 것을 촉구 했다.

수도권지역은 교회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하여 정부가 대면예배를 전면 제한한 가운데도 서울, 인천, 대구, 대전, 광주 등에서 대면예배를 강행한 교회들이 적발됐다.

그러나, 인천시에서는 적발된 교회 수를 숨기거나 강경대응 하지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는 가운데 지난 8월 30일 방역당국의 지침과는 달리 대면예배를 강행했던 광주 안디옥교회의 담임목사가 '코로나에 걸리면 천국 가는 것이지 뭐가 무섭나, 예배드리다(코로나19) 걸려도 괜찮다'는 내용의 설교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지역 2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인 7월 말에도 부산에서 온 교인들과 2박 3일 행사를 진행한 사실 또한 드러났다. (오마이뉴스 2020. 09. 01 기사 내용)

화순군은 관내 교회 131곳을 파악한 결과, 약 58곳이 현장예배를 하는 것으로 파악 됐다.

군에서 파악 된  화순읍에 있는 교회가 66곳 이다. 거의 한 동네에 1곳~2곳, 심지어는 구역에 3곳도 있어서 밀집 되어 보였다.

지난, 8월 30일 화순읍에 있는 A교회에서도 주일예배를 11시, 1시 30분 2번으로 현장예배를 보고 주중에는 한번 예배를 본다고 했다. 총 1주일에 3번 현장예배가 이루어진다.

지역에서는 현재 '비대면 예배' 행정명령은 권고사항으로 '49명' 미만은 현장예배가 가능하여 행정기관에서 2월 중순부터 단속을 하고 있는데, 예배시간과 예배장소에 부족한 단속 인원으로 현장예배가 이루어진 교회 점검은 사실상 힘들다.

주로 한 군데 현장예배 시간이 적어도 한 시간 이상인데, 하루에 2번 예배를 보는 곳은 다른 곳을 왔다 갔다 하면서 점검을 해야 되면 제대로 된 방역수칙을 지키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현장예배를 강행한 교회는 입구에 방문자 성명, 체온을 재도록 했고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있다.

방역당국에서도 교회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파만파번지는 상황이라 수도권 지역은 '집합금지명령'을 실시하였고, 가까운 광주에서도 계속 교회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지난달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분석한 결과, 12개 교회에서 '1,460명' 확진자가 발생 한 것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거나 허술하게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함께 식사 등을 한 경우가 많았다고 판단했다.

현재 종교시설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사례가 급증하고 있어서 비대면 예배를 권고하고, 불가피할 경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져야 된다고 보여져 담당실과에 "이 지역 현장예배가 이루어진 58곳 교회에 현장예배를 봤던 주말과 주중 예배 인원수가 어느 정도 되냐"고 물어보니, 담당자는 "현장예배에 참여했던 인원수는 개인정보 사항으로 알려 줄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 화순지역에서 현장예배를 보다가 확진자가 발생해도 정확한 숫자가 파악되지 않으면, 주민들에게 또 다시 혼선의 안전재난문자가 발송되는 행정처리가 되는 걸로 보여질 수 밖에 없다.

지금도 감염원도 모르는 n차 전파가 가속 되어 확진자 수가 광주에서도 '388명' 전남은 '153명'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광주 북구에 사는(383-387-388번) 확진자는 모두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성림침례교회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된 뒤 증상이 나타났다.

이 지역에서도 현장예배를 보는 58곳에 하루에 2번(주일)과 주중에 1번으로 1주일에 3번을 현장예배를 본다고 가정 했을 때, 총 '174번' 이고 주말 2번만 예배를 본다고 했을 때도 적지 않는 숫자 '116번' 의 예배가 이루어진다.

그래서, 현장예배를 참여했던 수백 명의 인원수와 명부에 작성 된 방문자들의 성명이 일치해야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정확한 동선을 파악할 수 있다.

교회 현장예배를 참여했던 인원수를 대충대충 파악하면 또 다시 '깜깜이' 확진자로 집단감염이 유발 되는 현상이 발생 된다.

현재도 비상사태로 보여 지는 싯점에 지난 8월 30일(일) 00시부터 9. 7.(월) 24까지만 집합금지 행정명령 사항이지만, 종교시설단체는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길 바라며, 행정기관의 단속도 철저히 이루어져야 돨 것으로 보여 진다.

 

* 이 기사는 신문화뉴스에도 실려 있습니다.

http://www.문화뉴스.com/453 정리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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