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의료재단(이사장 박진식)과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이사장 서정욱)이 공동으로 설립한 심장박물관은, 지난 2019년 4월 10일 인천세종병원 로비 지하 1층에 자리해 있다가 인천세종병원 주차장 앞 건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7월 19일부터 다시 개관할 예정이다.
심장박물관 관장은 혜원의료재단 박영관 회장이 맡고 있고, 심장박물관 부관장은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 서정욱 이사장이 맡고 있다.
혜원의료재단은 세종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심장박물관 측은, 심장박물관이 심장병 전문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로 ‘심장을 이해하고 경험하고 생각하는 공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심장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교육 프로그램은 심장과 심장병에 대한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심장 진찰 도구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과 대한심장학회 심장병리연구회가 운영한다.
심장병박물관에는 심장학 서적부터 진단 장비, 부검 심장까지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심장병박물관은, 의학박물관 중에서도 심장만을 특화하여 선보이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박물관이다. 어른·아이 모두 가볼만한 곳으로, 가족들과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일반 시민들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심장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학습할 수 있는 좋은 박물관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심장병박물관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문화로 7, 문화빌딩 2층(작전동)에 자리잡고 있다. 전화번호는 032-546-9501 이다.
재 개관을 앞둔 심장병박물관을 개미뉴스가 먼저 둘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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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박물관 내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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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박물관 내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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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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