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에게 사용하는 그릇은 스테인리스강, 도자기 그릇만 사용합니다

이곳은 친환경이면서 손님들 건강을 챙기는 음식점, 손님들에게 사랑받을 것! 이근선l승인2021.10.12l수정2021.10.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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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홍천터미널 근처 음식점이다. 이 음식점에 가면 손님들에게 나오는 그릇들이, 스테인리스강으로 된 것이거나 도자기(뚝배기) 그릇이다.

손님들의 건강도 챙기면서 친환경적인 것이다.

프라스틱 그릇, 멜라닌 그릇, 테프론 코팅 그릇 등은 환경을 해치는 그릇이고, 건강에도 나쁘다. 이런 그릇들은 언젠가는 쓰레기로 버려야 하고, 결국 환경을 파괴하게 될 것이다.

이 음식점의 사장님은 “양은그릇 등은 뜨거운 국물을 끓일 때 환경호르몬이 나온다고 해서, 스테인리스강으로 된 것이거나 도자기(뚝배기)을 사용한다”고 밝히고 있다.

식기 뿐 아니라 육수통도 스테인리스강 이라고 한다. 음식물을 덮는 비닐도 친환경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 음식물을 덮는 비닐도 친환경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자랑하시는 사장님

밑반찬은 자유롭게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다만, “욕심내지 마시고 드실 만큼만 가져가시라”고 권하고 있다. 밑반찬은 재사용도 안한다고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음식을 만드니까 당연히 음식 맛도 좋다.

식당이든 가정집이든 이제는 프라스틱류 그릇, 양은그릇은 사라지고 스테인레스강 그릇 또는 사기그릇(옹기그릇, 도자기그릇), 유리그릇 등으로 바꾸어 기후위기, 생태위기를 극복하고 친환경시대를 맞이하면 좋겠다.

스테인리스강(Stainless鋼 / 부식저항 강철)은?

최소 10.5 혹은 11%의 크롬이 들어간 강철 합금으로 일반 강철에 비해 녹과 부식(腐蝕)이 적다.

한국에서는 스테인리스강을 대부분 스텐레스 또는 스텐이라고 줄여서 부르고 있다. 

그러나, 스테인리스강이 정확한 표기이다.

 

어떤 그릇이 좋은 그릇일까?

그릇 중 특히 양은그릇이 문제이다. 양은그릇은, 아연과 니켈 등을 섞어 만든 합금 그릇으로 스테인리스강이 개발되기 전에 주로 사용되던 그릇이다.

양은그릇을 사용하게 되면, 소량이긴 하지만 중금속이 물에 녹아 나와 만성적으로 끊임없이 섭취하게 되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사진 ; MBN 굳모닝 MBN ‘주방도 빨간불’ 갈무리
▲ @사진 ; MBN 굳모닝 MBN ‘주방도 빨간불’ 갈무리
▲ @사진 ; MBN 굳모닝 MBN ‘주방도 빨간불’ 갈무리
▲ @사진 ; MBN 굳모닝 MBN ‘주방도 빨간불’ 갈무리
▲ @사진 ; MBN 굳모닝 MBN ‘주방도 빨간불’ 갈무리

또한, 도금이 된 상태에서는 그나마 안전할 수도 있지만 바닥이 긁히거나 부식된 것을 사용하면 메우 나쁘다. 직접적으로 찌개나 국 등을 끓이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전문가들은 양은그릇보다는 스테인레스강 그릇 또는 사기그릇(옹기그릇, 도자기그릇), 유리그릇 등을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상도 교수(중앙대학교생명공학대학 식품공학부 식품공학전공)는 지난 2016년 9월 20일 문화일보의 ‘하상수 교수의 식품오디세이’를 통해 <벗겨진 양은냄비, 인체에 유해한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하상수 교수는 “전문가들은 이론적으로 양은냄비로 인한 알루미늄의 섭취가 뇌의 장애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근거가 있는 이야기지만, 실제 양은냄비를 통한 인체 악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알루미늄은 불용성이라 물에 녹지 않을뿐더러 일상생활에서 소량 섭취됐을 경우, 체내 흡수가 거의 안 돼 소변으로 배출된다는 것이다.(양은냄비를 통해 섭취된 알루미늄은, 하루 정도 체내에 머물러 있다가 대부분이 배출돼 직접 우리 몸에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는 것)그러면서 “하지만, 그 악영향이 미미하다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하다 보면 알루미늄으로 인한 질환 노출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양은냄비를 지나치게 자주 사용하면 미량이긴 하지만 만성적으로 아연, 니켈, 알루미늄을 섭취하게 되는 결과를 낳아 빈혈 증세, 어지럼증과 함께 심하면 뇌신경 계통의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 게다가 발암성, 불임, 실명 등 치명적인 증상 또한 나타날 수 있어 지속적인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양은냄비 안전성에 관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양은그릇의 금속검출 실험결과, 기준치 이하의 안전한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찜찜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다. 양은냄비에서 나오는 이들 금속은 ‘소소익선(少少益善)’의 물질“이라며, ”우리 몸에 득이 될 것이 전혀 없으니, 가능한 섭취하지 않을수록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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