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1/ 3) 오전 10시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유튜브 보건의료노조 TV로 온라인 생중계 예정!

보건의료단체협의회(운영위원장 홍명옥)가 주관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위원장, 김성주 간사, 정춘숙 의원, 서영석 의원,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와 보건의료인력 전문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하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시행 2주년 기념토론회’가 내일(11/3)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토론회는 보건의료노조(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16길 10) 지하 생명홀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채널 ‘보건의료노조 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된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wsVz86cJ47Ox9F59Pa6daQ

이날 토론회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시행 2년간의 이행에 대한 점검과 평가, 보완 대책을 중심으로 김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 교수의 발제와 현재 추진되고 있는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와 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가 진행된다.

또한, 지정토론에서는 이행 주체인 보건복지부 차전경 의료인력정책과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보건인력지원 전문기관) 김문수 의료기관지원실장, 보건의료단체협의회 참여 당사자인 보건의료노조 정재수 정책실장이 참여하며, 전문가로 김원일 이화여대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 교수와 라포르시안의 김상기 의학전문기자가 참여한다.

그리고, 사전 행사로는 토론회를 주관하는 보건의료단체협의회의 각 단체장 인사말과 공동주최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위원장, 김성주 간사, 정춘숙 의원, 서영석 의원,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 및 후원사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보건의료단체협의회는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은 안정적인 의료 대응체계 구축이 선결되어야만 가능한 전략인데, 코로나19를 통해 다시 한번 보건의료인력의 중요성이 확인되었다. 특히 안정적인 의료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보건의료인력 기준 마련이 해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우리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이라는 인력 기준 마련을 위한 법적 근거가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의 실질적인 이행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보건의료단체협의회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상 ‘보건의료인력’으로 명시된 18개 직종 및 노동단체로 구성된 단체로 “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영양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국가자격보건교육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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