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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자야간학교 40주년 개교기념식이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샤펠드미앙에서 열렸다. @사진 제공 : 작은자야간학교 |
작은자야간학교 40주년 개교기념식이 12월 4일 오후 5시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샤펠드미앙에서 열렸다.
작은자야간학교는 비영리로 운영되는 장애인평생교육시설로, 교육에서 소외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 사회에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장애인의 절반은, 초등학교 이하 학력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야간학교!
작은자야간학교는, 1981년 당시엔 전도사였던 김도진 목사와 함께 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야간학교이다.
작은자야간학교는 “낮은 사람이 돼, 항상 어려운 사람을 섬기겠다”는 의미라고 한다.
김도진 목사는, 민주화운동·노동운동의 산실인 인천도시산업선교회 8대 총무였고, 현재 일꾼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1998년부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 함께 가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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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야간학교는, 처음에는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1998년부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을 함께 가르치는, 통합야학으로 바뀌었다. 못 배운 사람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는 것이 야학의 목적인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별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에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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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자야간학교 개교 40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작은자야간학교 |
<작은자야간학교 내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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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야간학교 연혁> 1981년 5월 : 당시 인천 미문교회 전도사였던 김도진 목사 등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교회 내 공간에서 ‘미문야학’이란 이름으로 야학을 시작함(국내 최초의 장애인 야간학교) 1987년 : 작은자야간학교로 개명 1987년 7월 : 교회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해, 장애인 생활시설인 ‘성촌의 집’ 안 26.4㎡(8평)의 가건물로 옮김 1998년 :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을 함께 가르치는, 통합야학으로 바꿈(못 배운 사람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는 것이 야학의 목적인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별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2003년 : 학생 수가 계속 늘어나 49.5㎡(15평)로 증축함 2009년 9월 21일 : 남동구 간석오거리 인근 건물 6층에 214.5㎡(65평) 크기의 독립 공간 마련(인천시교육청이 지원함) 2021년 현재 : 개교 40주년 * 현재 작은자야간학교의 소재지 : 인천광역시 남동구 경인로644번길 2, 세아빌딩 601호(간석오거리역 1번 출구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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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자야간학교 연락처 : 032-435-4414 * 장애인야간학교 홈페이지 가보기 ► 홈 | 작은자야학 (modoo.at) * 장애인야간학교 후원 신청하러 가기 ► 후원신청 | 작은자야학 (modoo.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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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저작자표시-비영리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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