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 직원식당 직영 변경 및 조리노동자 정규직으로 전환!

지난 해 8월에는, 13명의 요양보호사들 정규직화 이근선l승인2022.02.23l수정2022.02.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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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병원 전경 @사진제공 : 녹색병원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은 지난 1월 1일 위탁을 주었던 급식을 직영으로 변경하고, 위탁업체 조리노동자들을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했다.

무려 25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녹색병원의 새 식구가 된 것이다.

▲ 임상혁 녹색병원 병원장이 식당을 찾아 정규직화된 조리노동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2. 2. 19) @사진제공 : 녹색병원

이와 관련해, 임상혁 녹색병원 병원장은 지난 2월 19일 SNS상에 글을 올려 “조리노동자를 정규직화한 이후, 급식의 질이 크게 올라가 직원들과 환자들이 무척 만족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맛있는 식사를 부탁드린다”라고 적었다.

또한 “식당 직영화 이후 영양사, 조리사 등 직원구성이 완료되고 안정화되어 직원들과 상견례 겸 미팅을 하였으나, 차 한 잔 하면서 그동안의 준비를 치하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차담회를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음료 쿠폰을 드리는 것으로 대체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녹색병원이 2021년 8월 13명의 요양보호사들을 정규직화 하고, 그때 임상혁 병원장이 조리노동자도 곧 정규직화 할 것이라고 약속했었는데 이를 실행한 것이다.

▲ 녹색병원이 2021년 8월 13명의 요양보호사들을 정규직화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녹색병원
▲ 임상혁 녹색병원 병원장이 임직원들과 직영전환을 자축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2. 1. 6) @사진제공 : 녹색병원

임상혁 녹색병원 병원장은, 지난 1월 6일 SNS상에 글을 올려 “전태일병원을 지향하는 녹색병원의 비정규직 정규직화는 오히려 늦은감이 있다”며, “폐친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 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이제 청소 노동자들만 정규직화 하면 녹색병원은, 비정규직이 없는 병원이 된다”며 “노동을 존중하고, 노동자와 연대하는 전태일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조리노동자 정규직 전환은, 노사합의 사항이었다”며 “보건의료노조 녹색병원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했다.

녹색병원지부, 병원발전기금으로 1,000만원 기부해

▲ 보건의료노조 녹색병원지부 조합원들이 병원발전기금 전달식을 마치고, 임상혁 병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1. 6. 23)

보건의료노조 녹색병원지부(지부장 조윤찬) 조합원들은, 지난해 6월 23일 병원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녹색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녹색병원에는 지금도 각 노조들과 단체들의 발전기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 홍보대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임상혁 녹색병원 병원장(좌로부터 이정은 배우, 임상혁 녹색병원 병원장, 은유 작가) @사진제공 : 녹색병원

한편, 이정은 배우와 미등록 이주아동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있지만 없는 아이들>를 지은 은유 작가가 녹색병원의 홍보대사이다.

 

녹색병원 발전기금 기부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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