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내일(23일) 총력투쟁 결의대회 개최

서울 광화문 동아면세점 앞 5,000여 조합원 집결 - 대정부 투쟁 선포 이근선l승인2022.06.22l수정2022.06.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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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보건의료노동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9.2 노정합의 이행- 보건의료인력·공공의료 확충!

의료민영화 저지!

산별교섭 정상화 ‧ 제도화! 비정규직 정규직화 쟁취!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 이하 보건의료노조)가 내일(2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광화문 동아면세점 앞에서 5,000여명의 조합원들이 집결해, ‘2022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해 대정부 투쟁을 선포한다.

▲ 보건의료노조는 지난해 6월 23일(수) 2시 세종정부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2021년 보건의료노조 총파업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열었다.

보건의료노조는 먼저 “코로나19 일상회복기에 접어들었다. ‘#덕분에 캠페인’ 등을 통해 보건의료노동자들은 코로나19 영웅으로 칭송받기도 했지만, 헌신하고 희생한 보건의료노동자들의 참혹한 노동 현실은 코로나 사태를 겪고도 전혀 바뀌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의료노조는 지난해 국민들의 전폭적 지지 속에 보건복지부와 감염병 대응체계 확충, 공공의료 강화,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골자로 하는 9.2 노정합의를 이뤄냈으나, 새 정부는 국정과제에 공공의료 강화, 보건의료인력 확충 등 노정합의 이행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반면에 바이오헬스 규제 샌드박스 등 의료산업화, 민영화 추진 의지를 드러내 우려를 사고 있다”고 강조했다.

▲ 보건의료노조 총파업투쟁 선포 결의대회에서 마지막 순서로 결의문 낭독을 하고 있는 모습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는 결의대회를 통해, 다가오는 임금·단체협상을 앞두고 코로나19 극복 주역인 보건의료노동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촉구하는 한편, 새 정부에 9.2 노정합의 이행(보건의료인력, 공공의료 확충)을 요구하며 대정부 투쟁을 선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료민영화 저지 ▲산업별 교섭 정상화·제도화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핵심요구를 쟁점화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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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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