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은, 공무직지부 조합원들의 요구에 화답하라”

민주일반노조 경기본부 부천시 공무직지부, 부천시청 로비농성 17일 차 이근선l승인2022.08.17l수정2022.08.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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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청 입구에서 피켓팅을 하고 있는 부천시공무직지부 조합원들 @사진제공 : 전국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경기본부 부천시 공무직지부
▲ 부천시청 로비에 게시된 부천시 공무직지부의 피켓 @사진제공 : 전국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경기본부 부천시 공무직지부

민주일반노조 경기본부 부천시 공무직지부 부천시청 로비농성 17일 차이다.

전국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경기본부 부천시 공무직지부(지부장 김효중/ 이하 부천시공무직지부)는, “부천시 공무직지부와 부천시(부천시장 조용익)가 지난 2022년 3월 1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2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매번 교섭 자리에서 똑같은 말만 앵무새처럼 되뇌이다 6개월이라는 시간만 허비했다”고 밝히고 있다.

부천시 공무직지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지난 8월 1일부터 부천시청 로비에서 파업철야농성에 돌입했고,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아 오늘(8/17)부로 부천시청 로비농성 17일 차가 된 것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언제 해결될지 예견할 수 없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면담요청 조차 받아주지 않기 때문이다.

부천시장 후보 때, 조합원들 처우개선들에 대해, “적극 반영하겠다” 약속!

그러나, 지금까지 계속되는 면담요청에도 면담 거부!

▲ 지난 5월 31일 부천시 공무직지부 단합대회장에 찾아와 인사하는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현 부천시장) - 역곡축구장 @사진제공 : 전국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경기본부 부천시 공무직지부
▲ 지난 5월 31일 부천시 공무직지부 단합대회장에 찾아와 부천시공무직지부 조합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현 부천시장) - 역곡축구장 @사진제공 : 전국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경기본부 부천시 공무직지부
▲ 지난 5월 31일 부천시 공무직지부 단합대회장에 찾아와 부천시공무직지부 조합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현 부천시장) - 역곡축구장 @사진제공 : 전국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경기본부 부천시 공무직지부
▲ 지난 5월 31일 부천시 공무직지부 단합대회장에 찾아와 부천시공무직지부 조합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는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현 부천시장) - 역곡축구장 @사진제공 : 전국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경기본부 부천시 공무직지부

한편,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장후보 때 부천시 공무직지부 조합원들이 제기하는 처우개선들에 대해, “적극 반영하겠다”는 취지의 약속을 했었다고 한다.

부천시 공무직지부에 따르면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방선거운동기간 부천시공무직지부 단합대회장을 방문해, 조합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며, <여러분의 사장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했고, 몇몇 조합원들과는 악수하고 사진 찍으며, 공무직지부 조합원들이 제기하는 처우개선들에 대해 적극 반영하겠다는 취지의 약속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조용익 부천시장은 교섭결렬,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중지, 그리고 로비농성 17일차가 되도록, 계속되는 면담요청에도 불구하고 나몰라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무원 임금 인상율인 1.4%를 그대로 적용 하려면, 공무원 임금체계에 따라 현재 2만원인 호봉간격 조정하는 것은 물론, 정근수당, 정근수당 가산금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하는 게 맞지 않느냐?” 되물었다.

부천시 공무직지부는, 공무직 임금에 공무원 임금인상률 1.4%적용하면 실제 임금인상률은 – 4.6%”라며 반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부천시장은, 공무직지부 조합원들의 요구에 화답하라”고 촉구했다.

약속은 지키려고 하는 것이지, 지키지 않는 사람은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면담요청 조차 받아주지 않는 것은 누가 봐도 큰 문제로 보여 진다.

부천시 공무직지부가 2018년부터 개선을 요구해 온 직종별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

 

 

<2018년부터 개선을 요구해 온 직종별 요구안>

▶미화, 시설관리, 경비 3개 직종 기간제 조합원들의 식비, 명절휴가비, 복지포인트 차별 문제

▶아동복지교사, CCTV관제센터, 야간경비 단시간 노동자 식비 차별 문제

▶도서관 경비의 시설업무 병행 문제

▶도서관자료운영 야간 근무자들의 고충문제

▶청사미화와 시설관리 직종 동사순회 근무 교통비 및 유류비 문제

▶CCTV관제센터 법정휴일 근로로 인한 임금격차 해소 문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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