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세종병원 전경

혜원의료재단(이사장 박진식) 부천 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이 "지난 6월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2년 이후 4회 연속으로 1등급을 받게 된 것이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는, 정확한 용법과 정확한 용량을 사용해 수술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고, 항생제 오·남용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3개월간) 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후두수술, 허니아수술 등 19개 종류의 수술을 시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각 수술별 항생제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관리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병원은, ▲심장 ▲담낭  ▲척추 ▲허니아 수술에서 모두 1등급을 기록했으며, 종합 점수 결과 100점 만점에 99.8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세종병원은 “앞으로도 적정한 항생제 사용은 물론, 환자의 감염예방과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세종병원은, 경기도 부천시 호현로 489번길 28 (소사본동)에 있다.

* 세종병원 홈페이지 http://sejong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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