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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대학'은 이윤 논리로부터 자유로운 공동체여야 한다
'대학(University)'은 학생, 시민, 또 지역사회 전체의 필요에 부응하는 지식 '공유재'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공간이어야 하지, 교육부의 신자유주의 교육 개악과 대학에 기생하는 정치꾼 교수들의 개인적 입신양명을 위한...
양준호  2019-03-13
[오피니언] 판사의 역설, 사법의 역설, 사법농단 연루’ 전·현직 법관 10명 기소, 66명 비위 통보
'사법농단 수사'가 8개월간의 대장정을 사실상 끝냈다.전직 대법원장의 구속과 함께 총 14명의 전·현직 법관이 피의자로 재판에 넘겨졌고, 66명의 현직 법관들이 대법원에 비위 사실이 통보됐다.사법부로선 치욕적인 기록이지만 한편으론 ...
김흥순  2019-03-06
[오피니언] 대우조선 구성원들이 매각(인수합병)을 반대하는 이유와 주장
대우조선 매각문제로 거제시와 경남은 물론 전국이 시끄럽다.필자는 대우조선에서 35년째 근무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왜 대우조선 구성원들이 매각반대를 외칠 수밖에 없는지 말하려 이 글을 쓴다.또한, 이글을 본 시민들 모두 함께 고민하고 가려져 있는 부...
이근선  2019-03-05
[개미칼럼] (건강칼럼)복부 비만보다 무서운, 혈관 비만 ‘동맥경화증’
겨울철에는 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그 중 ‘혈관 비만’이라 불리는 동맥경화증은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하면서, 심뇌혈관질환부터 말초혈관질환까지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주원인으로 꼽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3년간 통계 자료에 따르면, 동맥경화증(...
이근선  2019-02-20
[개미칼럼] (건강칼럼)최악의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1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국내외에서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고, 대기 정체로 먼지가 계속 축적되면서 농도가 높아져 결국, 고농도 미세먼지로 발생하는 것이다.이렇게 미세먼...
이근선  2019-02-20
[오피니언] 아들 국회출입 특혜 논란 박순자 의원과 영화 캐빈에 대하여(WE NEED TO TALK ABOUT KEVIN)
국회에 개혁을 맡기면 안되는 이유다. 국회출입도 국회의원 스스로 하니 이 모양이다. 도대체 국회의원들 특권이 어디까지 얼마인지 낱낱이 캐고 모두 없애자.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의 아들이 입법 보조원으로 등록하고, 국회 출입증을 발급...
김흥순  2019-02-15
[오피니언] 장흥배의 [을의 경제학] 만수르 세트와 컵라면 유품
강남의 나이트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이 최고 부자들의 씀씀이의 일단을 보여주는 기사로 한동안 이어졌다. 중동의 거부 이름을 딴 시가 1억 원의 ‘만수르 세트’가 압권이다.루이 13세, 동페리뇽 같은 최고급 양주들로 구성된 만수르 세트는 영업 ...
이근선  2019-02-14
[오피니언] 미국우선주의(America First) 희생양 한국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고 한다. 미국 국무부는 엊그제 한·미 양국이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금액은 10억 달러(약 1조1,200억 원) 미만, 계약 기간은 1년으로 하는 내용으로 이번 주 ...
김흥순  2019-02-12
[오피니언] 내년 국회의원 제대로 뽑아야 한다. 국회개혁이 시급하다
20대 국회가 하는 일 없이 개혁숙제만 안고 또 저물고 있다.국회는 국민들 눈에는 ‘(1)무위도식(無爲徒食, an idle life) 집단 (2)입만 살아있는 존재 (3)숨쉬는 것 빼고, 모두 거짓말 (4)월급, 상여금 등 돈만 밝히는 것들 (5)국가...
김흥순  2019-02-08
[오피니언] 로봇 간호사 시대 맞이한 태국과, 태움이란 못된 문화로 간호사 죽이는 한국
서울의료원에 근무하는 한 간호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열악한 간호사의 근무 환경이나 태움 문화 때문이라는 보도가 잇따랐다.그녀는, 병동서 인정받던 5년차 간호사로 ‘간호행정’ 파트로 옮긴 지 3주 만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 현재 원장 재임 중 두 ...
김흥순  2019-02-07
[오피니언] ‘바보야, 정치야’(정치가 더 중요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바보야, 경제야’(It's the economy, stupid/ 즉 경제가 정치보다 중요하다는 의미)라는 선거 구호로, 예상을 누르고 현역 대통령인 부시를 이기고 당선됩니다.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전쟁으로 90%에 육박하는 지지...
이근선  2019-02-07
[오피니언] 장흥배의 [을의 경제학] 시장은 어떻게 지배하는가?
최저임금제의 경제학적 본질은 인간다운 삶이 가능한 임금의 최저선을 노동시장 외부에서 사회가 결정한다는 것이다.따라서, 최저임금제의 의의는 임금 최저선의 결정에서 시장에 대한 사회의 우위를 확인한 것이다. 그러나 한번 수립된 시장은 결코 순순히 물러서는...
이근선  2019-02-01
[오피니언] 고 김용균 군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말자
신자유주의가 덮친 이나라는 지옥이다. 사회적 타살이고 살인이다. 살인은 꼭 상대를 죽여야만 살인이 아니다. 말로, 분위기로, 제도로, 경제로 우리는 엄청난 살인을 저지른다.1월 14일~12월 7일까지 산재 사고사 분석을 보면, 생명을 우습게 여기는 직...
김흥순  2018-12-21
[오피니언] 철거민을 죽음으로 내몬 아현2구역 재건축, 끝이 아니다
아현2구역 재건축사업 과정에서 강제수용에 이은 강제철거로 절망한 세입자 박준경 님이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용산참사 10주기를 앞둔, 그리고 서울시가 12월부터 동절기 강제철거를 금지한다고 밝힌 그 직전에 벌어진 일이다.세입자에 대한 대책이 전...
이근선  2018-12-20
[오피니언] 25세 청년노동자 고 김용균의 죽음을 애도하며
아~ 어찌 이리도 참혹할까?몸뚱아리가 둘로 나누어졌다지.생각만 해도 너무 끔찍해 상상하기조차 어려워.그는 25세의 한국서부발전 하청노동자 김용균!화력발전소의 연료로 쓰이는 석탄을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 위에 낙탄이 쌓이면 작동을 멈출 수 있어 컨베이어벨...
권영국  2018-12-16
[오피니언] 지금도 매일 5명의 노동자가 작업장에서 죽고 있다
김용균 추모제에 참석했습니다. 촛불을 들었습니다.비정규직 노동자가 사회를 봤습니다. 자유발언으로 시간이 채워졌습니다. 진안에서 올라 온 두 아이의 엄마농부, 대리운전노동자, 산업은행 비정규직, 시립대 24살 학생, KT상용직노동자, 스텔라데이지호 실종...
이근선  2018-12-15
[오피니언] 정치개혁의 시금석 ‘연동형 비례대표제’
야 3당이 표심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선거구제 개편을 요구했을 때,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하 자유당) 등 거대 정당들은 ‘예산안’ 처리가 급하다며 이를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였다.그 결과는 참담했다.새해 예산안은 밀실과 졸속 심사로...
김흥순  2018-12-15
[오피니언] 장흥배의 [을의 경제학] 그들의 단결은 담합이 아니다
1890년 제정된 미국의 셔먼 반독점법은, 노동조합을 기업들의 담합과 성격이 유사한 불법으로 규정했다. 노조 결성이 반독점 규제의 예외로 인정된 것은 1914년 제정된 클레이턴법에 의해서다.이로부터 100년이 지나, 디지털경제 시대에 등장한 특수한 직...
이근선  2018-12-11
[오피니언] 속임수는 혁명을 만든다
프랑스 혁명은 전형적인 시민혁명(bourgeois revolution)으로, 그 깊은 원인은 앙시앙 레짐(Ancien Regime). 즉, 혁명 전 프랑스 사회인 구제도의 모순에 있었다고 보통 말한다. 신분차이, 세금 등 여러 원인을 말한다.그러나, ...
김흥순  2018-12-11
[오피니언] 정부는 카카오 갑질을 규제하고, 플랫폼 산업 구조를 개선하라
저녁 6시만 되어도 핸드폰을 두세 개씩 쥐고, 콜을 기다리는 대리운전 노동자들을 거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조금 더 늦은 시간이 되면, 어디론가 분주히 이동하며 이용자를 만나는 대리운전 노동자들. 이미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한 밤풍경이다.이런 대리운...
이근선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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