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15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오피니언] 고 김용균 군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말자
신자유주의가 덮친 이나라는 지옥이다. 사회적 타살이고 살인이다. 살인은 꼭 상대를 죽여야만 살인이 아니다. 말로, 분위기로, 제도로, 경제로 우리는 엄청난 살인을 저지른다.1월 14일~12월 7일까지 산재 사고사 분석을 보면, 생명을 우습게 여기는 직...
김흥순  2018-12-21
[오피니언] 철거민을 죽음으로 내몬 아현2구역 재건축, 끝이 아니다
아현2구역 재건축사업 과정에서 강제수용에 이은 강제철거로 절망한 세입자 박준경 님이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용산참사 10주기를 앞둔, 그리고 서울시가 12월부터 동절기 강제철거를 금지한다고 밝힌 그 직전에 벌어진 일이다.세입자에 대한 대책이 전...
이근선  2018-12-20
[오피니언] 25세 청년노동자 고 김용균의 죽음을 애도하며
아~ 어찌 이리도 참혹할까?몸뚱아리가 둘로 나누어졌다지.생각만 해도 너무 끔찍해 상상하기조차 어려워.그는 25세의 한국서부발전 하청노동자 김용균!화력발전소의 연료로 쓰이는 석탄을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 위에 낙탄이 쌓이면 작동을 멈출 수 있어 컨베이어벨...
권영국  2018-12-16
[오피니언] 지금도 매일 5명의 노동자가 작업장에서 죽고 있다
김용균 추모제에 참석했습니다. 촛불을 들었습니다.비정규직 노동자가 사회를 봤습니다. 자유발언으로 시간이 채워졌습니다. 진안에서 올라 온 두 아이의 엄마농부, 대리운전노동자, 산업은행 비정규직, 시립대 24살 학생, KT상용직노동자, 스텔라데이지호 실종...
이근선  2018-12-15
[오피니언] 정치개혁의 시금석 ‘연동형 비례대표제’
야 3당이 표심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선거구제 개편을 요구했을 때,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하 자유당) 등 거대 정당들은 ‘예산안’ 처리가 급하다며 이를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였다.그 결과는 참담했다.새해 예산안은 밀실과 졸속 심사로...
김흥순  2018-12-15
[오피니언] [을의 경제학] 그들의 단결은 담합이 아니다
1890년 제정된 미국의 셔먼 반독점법은, 노동조합을 기업들의 담합과 성격이 유사한 불법으로 규정했다. 노조 결성이 반독점 규제의 예외로 인정된 것은 1914년 제정된 클레이턴법에 의해서다.이로부터 100년이 지나, 디지털경제 시대에 등장한 특수한 직...
이근선  2018-12-11
[오피니언] 속임수는 혁명을 만든다
프랑스 혁명은 전형적인 시민혁명(bourgeois revolution)으로, 그 깊은 원인은 앙시앙 레짐(Ancien Regime). 즉, 혁명 전 프랑스 사회인 구제도의 모순에 있었다고 보통 말한다. 신분차이, 세금 등 여러 원인을 말한다.그러나, ...
김흥순  2018-12-11
[오피니언] 정부는 카카오 갑질을 규제하고, 플랫폼 산업 구조를 개선하라
저녁 6시만 되어도 핸드폰을 두세 개씩 쥐고, 콜을 기다리는 대리운전 노동자들을 거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조금 더 늦은 시간이 되면, 어디론가 분주히 이동하며 이용자를 만나는 대리운전 노동자들. 이미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한 밤풍경이다.이런 대리운...
이근선  2018-12-11
[오피니언] 새로운 정책을 펼 때는, 항상 점진적으로 가야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면, 미국 주식은 L자형으로 추락할거라는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예측이었다. L자처럼 추락한 뒤엔 회복되지 않고, 평행선을 달릴거라는 의미다.지금 주가는 어떤가? 당선된 뒤에 거침없이 올랐고, 지금도 계속 오르고 있다. 미국과 중국...
이근선  2018-12-03
[오피니언] KT 통신구 화재와 경영진 책임론, 그리고 잘못된 임금 체계
어디 KT 뿐이겠는가? 공공성을 외면하고, 수익 극대화에만 치중한 신자유주의 결과는 비참하다.삼성출신 황창규 회장은 2014년 취임 후, 비용 절감을 이유로 직원 8,300명을 줄였다. 통신장비를 한곳으로 몰아 남은 건물을 호텔 등 수익용 부동산으로 ...
김흥순  2018-12-03
[오피니언] 광고와 실제 내용은 다르다는, 탄력근로제
탄력근로제는 일하는 시간을 딱 일주일 단위로 따지지 않고, 일이 몰릴 때는 많이 일하고, 반대로 일이 없을 때는 적게 일해서 평균 근로시간을 맞춘다는 개념이다.지금은 계산하는 기준을 최대 석 달까지 할 수 있는데, 이걸 좀 더 늘리자는 게 지금 정부와...
김흥순  2018-11-26
[오피니언] 부자면서 착한 사람은, 한국에는 없다.
가진 갑들은 폭력을 휘둘러도 무죄, 가난한 사람들의 집은 뺏어도 된다는 재개발 시장의 70% 유사공산주의 도정법, 부모 잘 둬 우선적으로 채용되는 채용비리, 성적도 조작되는 학교, 법도 거래되는 현실, 처벌이 거의 없는 전관예우 로펌의 해결능력, 이게...
김흥순  2018-11-26
[오피니언] 내가 특히, 문정현 신부님을 존경하는 세 가지 이유
문정현 신부님은 내가 가장 존경하는 분 중 하나이다. 신부님은 1966년 천주교 사제 서품을 받고 성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그 때가 27세이었다.신부님은 박정희 정권의 폭압에 맞서 서울, 원주, 인천지역 사제 30여명과 함께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이근선  2018-11-26
[오피니언] 출산율 0인 국가에는 미래는 없다.
출산율 0인 국가에 미래는 없다.예산 120조, 정부 ‘올해 출산율 0명대’ 공식화, 저출산대책 다시 짜야만 한다. ‘인구절벽’이 재앙 수준이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기득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올해 합계출산율이 1.0명 미만으로 추락할 것이라...
김흥순  2018-11-20
[오피니언] 정부의 말도 듣지 않는, 사학적폐 위기의 학교
학교는 지금 흔한 말로, 개판이고 범죄학교다. 학생들 고운 말 사용하는 애들이 거의 없다. 십중팔구는 X발, X도, 임마 등을 입에 달고 산다. 이건 욕도 아니다. 욕이 일상화 됐다.범죄란 범죄는 죄다 일어난다. 사교육의 난, 부모들의 학교 난입, 선...
김흥순  2018-11-15
[오피니언] 사법농단 특별재판부는 위헌이 아니다.
특별검사제도가 위헌이 아니기에 특별재판부도 위헌이 아니다. 물론, 특별재판부는 흔히 알고 있는 특별검사와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검사는 행정부 소속으로, 그들의 상관인 고위 공직자의 비리를 수사할 경우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시적으로 특별검사를...
김흥순  2018-11-02
[오피니언] 장흥배의 [을의 경제학] 기부 영웅 주윤발과 홍콩의 빈곤
영화배우 주윤발(저우룬파)의 기부는 기부액만이 아니라 기부를 대하는 태도가 대중의 더 큰 사랑을 받는 듯하다. “그 돈은 내 것이 아니었고 잠시 보관했을 뿐”이라는 발언은 물욕을 벗어던진 이의 깨달음처럼 들린다.하지만, 이 발언은 그의 인격적 성취를 ...
이근선  2018-10-26
[오피니언] “아무도 돈 주고 사지 않는 물품을, (나만) 돈을 주고 샀다”
* 최동길 / 비영리 민간단체 NPO 주민참여 대표2018년 9월 3일, 대전 동구청은 의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정보 부존재를 통지해 왔습니다."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촬영과 관련하여, 방송사 측에서 제작협찬금을 요구하거나, 대전 동구에서 지원한 ...
최동길  2018-10-25
[오피니언] 장흥배의 [을의 경제학] 한가위에 돌아보는 경제 성장의 의미
추석과 관련된 옛 기억을 더듬어보면 차례 지내는 날 마당에 모인 아이들에게 대추와 깐 밤을 한 주먹씩 쥐여주던 친척 할머니의 모습이 아련히 떠오른다. 아마도 초등 저학년 시절까지, 차례를 마치고 음식을 나눈 가깝고 먼 친척들의 수가 30~40명 정도 ...
이근선  2018-10-24
[오피니언] 장흥배의 [을의 경제학] 빈곤과 근로장려금
근로장려금은 근로 빈곤층의 노동 의욕 고취와 빈곤 탈출을 목적으로 일정 소득 이하의 가구에 지급하는 정부의 현금 지원이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근로장려금의 소득, 재산, 연령 기준이 완화되고 가구당 지급액도 대폭 늘려 현행 1조2천억원 규모가 내년부터...
이근선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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