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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반독점자본 운동으로서의 ‘사회적경제’
지역사회 안팎에서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 관계자들과 얘길 나눌 때마다 느끼는 우려가 하나 있다. 이는, 이들 중 상당수가 국내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고, 또 늘 항상 중소영세 사업자들의 생계기반을 위협하고 있는 대기업 또는 거대자본에 대해,...
양준호  2019-05-14
[오피니언] 셰일 오일 뒷배 믿는 미국, 세계 질서 개편 시동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조치와 관련, 한국 등 8개국에 대한 한시적 제재 예외 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5월 2일 0시를 기해 이란산 원유수입이 전면 금지될 전망이다.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국무부 청사에...
김흥순  2019-05-08
[오피니언] 알맹이 빠진 적폐 다스리는 법, 누더기 김영란법
김영란법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갑질 금지법인 ‘이해충돌방지법’이 시급히 제정돼야 한다.대통령이 탄핵되는 나라다.국회의원이나 판사 검사 등을 탄핵하기 더 어렵다면, 대통령은 허수아비다.입법부 독재가 심각하다. 특권만 가지고 있지 책임지거...
김흥순  2019-05-07
[오피니언]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노동정책 추진을 제안합니다.
1987년부터 20대~30대 젊은 시절을 노동운동의 선두에 섰던 한 사람으로 노동절을 맞이하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30년 전 밖에 안 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남성들의 기본급이 15만 원 정도이고 여성들은 결혼과 동시에 퇴직을 해야 했습니다.직장선배들은 ...
이근선  2019-05-02
[오피니언] 홍천강은 살아있다. 누가 마음대로 훼손할 수 있는가!
홍천강은 수달, 묵납자루, 쉬리 등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2급 생물이 서식하는 하천생태계의 건전성이 뛰어난 곳이다.홍천군 풍천리 양수발전소 유치문제는 그런 점에서 현 군정의 환경의식을 지적할 수밖에 없다. 이번 논란은 홍천군이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
박성율  2019-04-24
[오피니언] 더 이상 의료기관이 돈벌이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
교통, 전기, 통신, 수도, 가스, 의료 등은 공공적 영역의 사업이다.그 중 의료는 공공성 비중이 매우 높다. 바로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문제이며, 모든 국민은 건강할 권리가 있으며, 돈이 있거나 없거나 아프면 치료를 받아야만 한다.그런 면에서 의료기...
이근선  2019-04-20
[오피니언] 응답하라, 홍인성 인천중구청장!
나는 정치, 행정에 문외한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공공의 영역에 속한다는 것 정도는 안다.비록 일천하지만 알기 쉬운 경험에 비유하자면, 크기가 다를 뿐 학급 임원의 활동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학급회비는 급우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에 사용해...
강창대  2019-04-19
[오피니언] 강원도 산불과 무능한 집단
강원도 고성군·속초시·강릉시·동해시·인제군 등이 특별재난(災難)지역으로 선포되기에 이른 대형 산불은 안타깝게도 큰 피해를 냈지만, 정부의 신속한 대처와 국민의 적극적인 직·간접 지원으로 더 큰 재앙을 막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과제도 적지 않다...
김흥순  2019-04-11
[오피니언] 제주 4·3 사건(濟州四三事件) 화룡점정(畵龍點睛)
제주 4·3 사건(濟州四三事件)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은,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피해 보상을 담은 4.3특별법 개정안의 확정이다.그러나,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여야 정치인들 4.3 사건 추념식 찾아 미사여구, 교언영색을 하고, 특별법 통과 약속...
김흥순  2019-04-05
[오피니언] 변질된 사외이사 제도와 버려진 대선공약 노동이사제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이었던 금융권 ‘노동이사제 도입’이 물 건너간 분위기다. 금융권 노동자들은 ‘노동이사제’보다 한 단계 낮은 ‘노동자 추천 이사제 도입’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있다.‘금융개혁’을 외쳤던 문재인 대통령의 입...
김흥순  2019-04-04
[오피니언] 재벌의 ‘노동’소득
보수라는 말은 임금, 배당, 근로소득과 같이 세법이나 노동법, 경제학에 의해 소득의 내포와 외연이 명확히 정의되지 않은 말이다. 가령 스톡옵션이 보수에 속하는지 아닌지. 재무제표에서는 자본 소유자로서의 재벌의 배당소득과 경영자로서 노동소득이 명확히 구...
이근선  2019-04-03
[오피니언] 생선은 대가리부터 썩는다.
생선은 대가리부터 썩는다.고상한 말로는 상탁하부정(上濁下不淨)이다.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법이다.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을 수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생선 대가리를 자주 인용한다.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조직을 이끄는 지도자가 정의롭지 못하면, 조...
김흥순  2019-03-30
[오피니언] 타인의 직업선택권과 노동권을 박탈한 채용비리
명백한 불법과 부정행위가 이 KT에서 벌어졌습니다.우리나라 헌법 15조는 직업선택권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kt직원이 되고자 준비했던 사람들을 배제시키고, 권력과 정치인의 자식들이 불법부정으로 이 곳에 들어왔다면 다른 사람의 직업선택권을 박탈한...
허영구  2019-03-25
[오피니언] 아버지의 20대 ③ 배고픔
1952년 11월 20일, 전주형무소가 아버지 ‘食等(식등)’을 3등식으로 올린다는 문서다.의무, 계호, 용도과장의 도장이 찍혔다. 3등식 재소자에게는 하루 식량(쌀 10%, 보리 또는 조 50%, 콩 40% 혼합) 330g을 제공했다.식등을 11등급...
이근선  2019-03-25
[오피니언] 아버지의 20대 ② 전향서
지리산에서 체포된 지 5년 만인 1956년 8월 23일, 아버지가 김천형무소에서 작성한 친필 ‘전향서’ 원문을 옮긴다.( ) 안 음은 내가 달았다. 전향서를 쓰고 1년 5개월 뒤 출소했다.당신의 형무소 생활을 떠올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는지, 내가 ...
이근선  2019-03-25
[오피니언] 아버지의 20대 ① 아버지의 국가보안법 위반 판결문과 수감기록
1950년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 30리를 걸어서 통학했다. 그해 가을, 수업 마치고 10여명과 같이 귀가하다, 산에서 마주친 할배가 국군과 빨치산이 전투 중이니 피하라고 해 한달음에 정읍에서 순창군 쌍치면으로 내달렸다. 그와 일행은 그날부터 국군과 ...
이근선  2019-03-25
[오피니언] 현대는 위험사회(Risk Society), 안전한 곳이 없다
"빈곤은 위계적이지만 스모그는 민주적이다." 는 말을 "빈곤은 위계적이지만 테러는 민주적이다." 는 말로 대체 가능하다.지난 3월 15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한 곳인 뉴질랜드 남섬의 ‘정원도시’ 크라이스트처치의 이슬람사원 두 곳에서, 백인 ...
김흥순  2019-03-21
[오피니언] 보잉(The Boeing Company)의 몰락
중국이 이번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 사고로 촉발된 보잉 '737 맥스 8' 운항중단 사태를 주도하며 미국을 제치고 항공안전의 새로운 수호자로 부상한 모양새다.미국제국은 오만함으로 기술전쟁에서 중국에 위협을 느껴 무역전쟁을 시작해 화웨이를...
김흥순  2019-03-20
[오피니언] 장흥배의 [을의 경제학] 시장의 선택 뒤에 숨은 차별
최근 공개된 논문 ‘경력단절 이전 여성은 차별받지 않는가?’는 한국의 성별 소득 격차가 주로 여성의 경력단절에 있고, 따라서 20대에서는 성별 격차가 미미하다는 통념을 검증한다.소득 격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정되는 다른 요소들을 배제하기 위해, 동...
이근선  2019-03-19
[오피니언] IMF가 경고한 한국경제
국제통화기금(IMF ; International Monetary Fund / 國際通貨基金)가 한국 경제를 경고했다.한국경제를 두고 IMF·국내외 기관은 '위기'를 말하는데, 정부만 '낙관론'을 펴고 있다.애들 말로, 무슨 ...
김흥순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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