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지켜주지 못한 피해자들을 욕하는, 더러운 세상

김흥순l승인2019.09.25l수정2019.09.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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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글로벌인간경영연구원 원장

고려시대 공녀, 환향녀, 호로자식, 조선시대 씨받이, 일제시대 위안부 등 한국 사회는 피해자를 감싸고 돌봐주기는커녕 가장 안 좋은 이미지를 뒤집어씌우고 욕하는 나라를 만들었다.

호로자식에는 슬픈 유래가 있다.

병자호란 때 많은 부녀자들이 끌려간 뒤, 송환되었을 때 낳은 아이들을 경멸하는데 사용된 시대의 아픔이 담긴 단어다.

그런 이유로 환향녀가 변한 화냥년도 마찬가지다.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저 잘난 교수란 자들이 일본 자금으로 공부하고 연구하고 세상에 내 놓는 작품이니, 그들을 위한 침략도구일 뿐이다.

가해자와 그 앞잡이들에 대한 강한 처단이 없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런 상황에 가해자가 반성을 하기는커녕, 권력을 잡고 동조 세력을 만들어 피해자를 두 번, 세 번 죽이고 있는 것이다. 요즈음 피해자들은 일평생 당하고 살아가는 셈이다.

한국의 피해자를 대하는 똑같이 나타나는 공통점이 있다.

첫째, 가해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지 않았고,

둘째, 피해자가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도망다녀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셋째, 가해자들이 피해자를 더 괴롭힌다.

넷째, 피해자를 왜곡하고 비난하고 외면한다.

피해를 당하고 도리어 직장과 모든 것을 잃은 피해자도 있고, 폭행을 당하고 숨어 살아야 하는 피해자도 있다.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보는 현실, 한국사회가 어느새 약육강식, 정글의 법칙이 지배하는 사회가 된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볼 일이다.

"나에게 한 발의 총알이 남아 있다면, 왜놈보다 나라와 민주주의를 배신한 매국노 변절자를 백번천번 먼저 처단할 것이다" - 백범 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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