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 622번지에 위치한 '샘말 어린이공원' 주변이다.

샘말 어린이 공원은 '연수동 음식문화거리' 안쪽에 있다. 주변은 상가들이 밀집해 있다.

연수구청 청소행정과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구역이며, 위반하였을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형사처벌을 받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붙어 있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 늘상 이런 모습이다. '음식문화거리'에 어울리지 않는 안좋은 풍경이다.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감시카메라도 없이 현수막만 있기때문인 것 같다. 형식적인 경고만 하고 있을 뿐, 실제 과태료 부과되거나 형사처벌이 없으니 공원 주변이 쓰레기 적치장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 2동 603번지에 있는 ‘늘봄 어린이 공원’도 마찬가지다.

시민의식을 탓해야 하는 것인지, 연수구청의 제대로된 관리를 탓해야 하는 것인지 답답한 현실이다.

* 관련기사 ;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 양심!(2016. 6. 14. 기사)

- 지구환경 보전, 생태를 살리는 차원에서도 쓰레기는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될 것

http://www.a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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