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피해자들, ‘DS홀딩스 대표,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 키코 관련자’ 고발

서울지방경찰청에 ‘뇌물공여죄, 업무상횡령, 사기’ 등으로 고발장 제출 이근선l승인2020.04.24l수정2020.04.24 13:5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4월 22일 오전 11시 열린 금융피해자연대 주최 ‘DS홀딩스 대표 김성훈,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 이철, 키코 관련자 고발 기자회견’ 모습

지난 4월 22일 오전 11시 금융피해자연대가 주최가 되어 서울지방경찰청(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앞에서 ‘DS홀딩스 대표 김성훈,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 이철, 키코 관련자 고발 기자회견’이 열렸다.

금융피해자연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IDS홀딩스 대표 김성훈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경찰관 윤헌우는, 징역 5년의 형이 확정되었음에도 뇌물을 제공한 김성훈은 아직까지 기소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미 검찰 조사에서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 이철의 횡령 범행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철과 공범들은 기소되지 않았고 일부 공범들의 경우 공소시효가 경과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키코 사태 관련자에 대한 검찰 고발 후 이미 2년이 가까움에도 검찰은 아직도 수사를 질질 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실 수사 은폐수사를 한 검찰은, 더 이상 신뢰의 존재가 아니어서, 우리는 검찰이 은폐하고 축소한 사건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요청한다”며, 검찰이 아닌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경찰을 100프로 신뢰하는 것도 아니라고 밝혔다.

그 이유는 “라임자산운용 사건에서 보듯이 경찰은 주범의 해외도피를 방조한 정황도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금융피해자연대는 “키코 피해자는 12년간,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는 10년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피해자는 4년 6개월간, IDS홀딩스 피해자는 3년 6개월간 고난과 눈물의 세월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관계 법조계 등에 포진한 금융적폐들의 농간으로 인하여, 피해자들의 눈물을 외면하고 사건을 은폐하려다보니, 지금도 라임자산운용 신라젠 사태와 같은 엄청난 사기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오늘 우리는 IDS홀딩스 대표 김성훈을 뇌물공여죄로 고발하고,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 이철을 업무상횡령으로 고발하고, 키코 관련자들을 사기 등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사법과 금융기관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지금, 사법기관은 사기꾼들과 비호세력을 엄벌하고, 해당 금융기관들은 법의 기본원칙인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제라도 진정한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금융피해자연대 소속 피해자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언론협동조합 개미뉴스와 함께하는 방법 4가지>

1. 기사 공유하기 ; 기사에 공감하시면 공유해 주세요!~

2. 개미뉴스 페이스북 '좋아요'를 눌러 주세요!~

https://www.facebook.com/gaeminews/?pnref=lhc

3. 개미뉴스에 후원금 보내기 ; (농협 351-0793-0344-83 언론협동조합 개미뉴스)

4. 개미뉴스 조합원으로 가입하기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jIWEPBC4xKuTU2CbVTb3J_wOSdRQcVT40iawE4kzx84nmLg

이근선  kingsj87829@hanmail.net
■ <개미뉴스>의 모든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개미뉴스>의 모든 기사는 「개미뉴스 편집가이드」를 따릅니다.
   ☞ 「개미뉴스 편집가이드」보기

이근선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협동조합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405-806) 인천광역시 남동구 경인로 611간석오피앙 1차 202호  |  대표전화 : 032-424-7112  |  팩스 : 032-429-6040
등록번호 : 인천 아 01227  |  등록일 : 2015년 03월 31일  |  발행인 :   |  청소년보호 책임자 :   |  편집인 : 이근선
깊게 보는 개미뉴스의 모든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저작자표시-비영리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20 개미뉴스. All rights reserved.